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한국산업은행과 중소기업은행 등 정책금융기관, 씨제이이엔앰(CJ ENM), 한국방송공사(KBS), 중앙그룹 컨소시엄(SLL), 케이티(KT), 에스케이브로드밴드(SKBroadband), 엘지유플러스(LGU+) 등 콘텐츠·미디어 6개 기업, 모펀드 운용사인 ㈜한국성장금융투자운용 등 총 11개 기관은 10월 2일, 조성목표 약 6천억 원 규모의 ‘케이(K)-콘텐츠·미디어 전략펀드’ 조성 및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유인촌 장관은 업무협약식에 참석해 협약서에 서명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전략펀드’는 세계적인 콘텐츠 지식재산(IP) 보유기업을 육성하기 위한 윤석열 정부 국정과제의 일환이자, 지난 3월 13일에 발표한 ‘미디어·콘텐츠 산업 융합 발전방안’의 핵심과제이다. 최근 세계적인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플랫폼의 등장과 함께 자본과 지식재산(IP) 확보 경쟁이 심화되고 있는 콘텐츠 산업의 환경 변화를 고려하여 정부는 ‘전략펀드’를 통해 국내 기업의 자금조달과 지식재산(IP) 확보에 투자해 케이-콘텐츠·미디어 산업의 국제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의왕시는 2일 의왕국민체육센터에서 관내 어르신 2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9회 의왕시 노인의 날 기념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의왕시가 주최하고 (사)대한노인회 의왕시지회가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의왕시장, 의왕시의회 의장, 국회의원 및 도·시의원들과 유관기관 단체장이 참석해 노인의 날을 한마음으로 축하했다. 이날 식전 행사로 아랑고고장구, 한국소리민속예술원 공연과 초청 가수의 축하공연 등을 선보여 어르신들에게 흥겹고 행복한 시간을 선사했으며, 이어진 기념식에서는 그간 노인복지 발전을 위해 공헌한 모범노인 및 노인복지 기여자 등 26명에게 표창패를 수여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의왕시 발전을 위해 헌신하며 지역을 이끌어 오신 어르신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품위 있는 노후를 즐기실 수 있도록 다양한 복지사업을 추진해 의왕시가 전국 최고의 노인복지 도시로서의 위상을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안성시시설관리공단에서 운영하는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 “동행천사”는 지난 5월 ‘봄맞이 낭만여행’을 성공적으로 마쳐, 이에 10월12일, 10월19일 2일간 차량지원 서비스인 “동행천사와 떠나는 가을맞이 낭만여행”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동행천사와 떠나는 가을맞이 낭만여행은 교통약자들이 단순한 이동서비스를 넘어 조금이라도 더 자유롭고 편안하게 외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차량지원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하게 되었다. 이용대상자는 안성시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에 등록된 이용자중 장애정도가 심한 중증장애인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운행가능지역은 안성시, 수도권(서울시,경기도, 인천광역시), 충청도(천안,음성,진천)이고, 참가자가 부담해야 하는 경비는 이동거리에 따라 부과되는 동행천사 이용요금이며, 참가신청은 9월27일(금)부터 10월17일(목)까지 안성시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 전화로 접수를 하면 된다. 안성시시설관리공단 이정찬 이사장은 “이번 차량지원 서비스로 교통약자의 여가활동을 통해 일상의 활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안성시동부무한돌봄네트워크팀은 지난 28일 태룡사 후원으로 난방 취약계층 8가정에 4,000장 연탄 나눔을 실천했다. 안성시동부무한돌봄네트워크팀은 급격히 쌀쌀해진 날씨와 다가오는 겨울 추위에 대비하고자 연탄 나눔 활동을 계획하였으며, 올해도 태룡사 신도 15여명이 연탄 봉사에 참여하여 따뜻한 마음을 나눴다. 법륜 스님은 “현장에서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할 수 있음에 감사드리며, 따뜻하고 포용적인 사회를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을 찾아 온정의 손길을 전하는 봉사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정은주 센터장은 “태룡사가 연탄 봉사를 한 지 올해 10년째로 이웃을 사랑하는 마음이 연탄의 온기와 닮은 것 같다. 주말임에도 불구하고 구슬땀을 흘려주신 신도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안성시동부무한돌봄네트워크팀은 동부권역 8개 지역(안성1동, 안성2동, 서운면, 보개면, 금광면, 삼죽면, 죽산면, 일죽면)에서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가정을 발굴하여 다양한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의정부시자원봉사센터는 청소년들에게 지역연계를 통한 체험 및 기후 변화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지속 가능한 삶의 방식을 실천하도록 돕기 위한 탄소중립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지역연계를 통해 지역사회를 이끌어가는 청소년들에게 “제2회 충의공예술제 정문부 장군 청소년 도전 골든벨” 체험 지원과 더불어 기후 변화의 심각성과 개인이 환경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환경교육” 및 “나만의 머그컵 만들기”를 진행했다. 올해 의정부시자원봉사센터에서 추진하는 청소년 프로그램은 의정부의 명물인 경전철 노선을 따라 플로깅 활동을 하는 '다 같이 줍자, 의정부 경전철 한 바퀴', 비대면 자원봉사 '슬기로운 봉사생활', 청소년 연계지원 프로그램(병뚜껑을 활용한 ESG 키링 만들기, 나만의 에코백 만들기 등)을 진행했다. 의정부시자원봉사센터 정진선 센터장은 “청소년 자원봉사자들이 자원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의 큰 변화를 가져올 수 있도록 많은 지원과 응원을 아끼지 않으며 자원봉사활동에 대한 의지를 향상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10월 2일부터 제105회 전국체육대회에 참가하는 학생 선수들을 사전 격려했다. 제105회 전국체육대회는 10월 11일부터 10월 17일까지 김해시 일원에서 개최되며, 안양과천 관내 고등학교(8개교) 학생 선수 24명이 8개 종목(검도, 골프, 수영, 볼링, 탁구, 태권도, 테니스, 펜싱)에 경기도 대표로 참가한다. 이번 사전 격려는 학교 방문을 통해 지도자들과 참가 선수들에 대해 격려금을 전달하며 그간의 노력을 응원하고 사기를 끌어올렸다. 또한 이승희 교육장은 전국체육대회 기간 중 안양과천 관내 참가 선수들을 격려하기 위해 경기장 등을 방문할 예정이다. 이승희 교육장은“준비 과정을 위해 그동안 흘린 땀과 열정이 좋은 결실을 맺길 바라며, 무엇보다 참가 선수들이 부상이나 사고가 없도록 안전을 최우선으로 힘써 달라”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오산시 중앙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한국문화예술위원회 및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2024년 문화시설 지혜학교'의 일환으로 진행된‘인공지능 AI의 시대, 행복의 철학’ 프로그램이 280여 명의 참여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인문학 강좌는 AI 인공지능 기반 사회에서 기술 발전이 인간의 삶에 어떻게 연계될 수 있는지 윤리적·철학적 문제와 인간사회에 미치는 영향 등을 탐구하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총 12회차 과정(강연 11회, 탐방 1회)으로 6월부터 9월까지 진행됐다. 중앙대학교 철학과 김다솜 교수의 심층 강좌로 ▲인공지능과 인류의 미래▲트랜스 휴머니즘(강화와 사이보그) ▲인공지능과 환경(드론곤충의 등장과 산호초의 퇴장) ▲인공지능과 존엄사(죽음의 의사 SARCO) 등의 주제를 다뤘다. 마지막 회차에서는 광명동굴을 방문하여 ▲AI로봇 예술가(미디어 파사드: 모방과 창작의 경계) 강의와 탐방으로 마무리했다. 수강생들은 “이런 심층수업 기회가 주어져서 좋았고, 앞으로 주위를 더 살펴보고, 더 생각하게 되는 계기가 되었다”고 소감을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의왕시가 한글날을 맞이해 오는 10월 9일 갈미한글공원에서 ‘제11회 의왕한글한마당’을 개최한다. 올해 11회를 맞이하는 의왕한글한마당은 한글의 아름다움과 가치를 기리는 뜻깊은 행사로, 우리 말과 글의 소중함을 함께 나누고 다양한 한글문화와 공연, 전시 등을 체험할 수 있는 축제의 장이다. 특히 이번 축제는 의왕시 한글이음단으로서 갈미한글축제위원회와 의왕시작은도서관협의회가 공동 주관하여 진행하며, 총 30개의 공동체가 함께 참여해 도서관 기반 시민 주도형 한글 축제의 의미를 더한다. 행사는 10월 9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되며, 신명 나는 길놀이와 멋글씨 퍼포먼스로 개막을 알릴 예정이다. 개막공연에서는 훈민정음 서문 낭독과 ‘서문가’ 중창 통해 세종대왕의 훈민정음 창제 의미를 되새기고, 의왕시 한글이음단 어린이들이 훈민정음 서사시 ‘용비어천가’ 율동과 합창을 선보인다. 또 행사장에서는 빛그림 공연, 먹빛혜윰, 우리말겨루기, 한글비누 만들기, 그림책으로 만나는 한글과 다국어 등 한글의 유익함과 재미를 경험할 수 있는 다채로운 체험 부스와 전시 등이 준비되어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군포문화재단은 지난 30일, 군포문화예술회관 중회의실에서 ‘2024년 직원 제안제도’ 발표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전했다. 군포문화재단의 전 직원을 대상으로 다양한 아이디어를 공모 받는 직원제안제도는 재단 내부 구성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반으로 업무혁신과 조직의 성장을 독려하기 위해 시행되고 있다. 부서 및 직급에 관계없이 자율적으로 의견을 제안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며, 최종 심사에 포함된 6개 팀 7건의 제안사항에 대해 각 팀의 담당자가 발표를 진행했다. 특히 올해에는 군포문화재단의 ESG경영 기조에 맞춰 지역사회 공헌, 친환경 경영, 안전문화 정착, 적극행정 등을 주요 평가지표로 도입했다. 이번 발표회에서 최종 2건의 직원제안이 각 금상(문화예술지원팀 ‘군포문화예술회관 비상계단 축광형 논슬립테이프 설치’)과 은상(평생학습원팀 ‘디지털 명함제작: 종이없음 Paperless를 통한 ESG경영 실천’)의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채택된 아이디어는 실현 가능성이 높고 창의적인 행정 운영 방향에 부합한 것으로 평가받았으며, 연내 시행이 추진될 예정이다. 군포문화재단 전형주 대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수원시 팔달구 우만1동는 지난달 30일, 주민자치 활성화 사업 ‘우리가 만드는 1류 동네 사랑의 반찬 나눔’ 여섯 번째 행사를 진행했다. 우만1동 주민자치회는 앞선 5회차 동안 소외계층 어르신 및 취약계층 아동을 대상으로 반찬 나눔을 지원하였으며, 이번에는 우만지역아동센터와 연계하여 취약계층 아동 20가구를 선정해 반찬을 만들어 전달했다. 아울러 남은 반찬들은 공유냉장고에도 기증했다. 이른 아침부터 모인 주민자치회, 새마을부녀회, 새마을문고 회원들은 어르신들의 건강을 위한 짜장, 알타리 김치, 잡채 반찬 3종류를 정성껏 만들었다. 강경수 주민자치회장은 “올해 6회차로 취약계층 어르신 및 어린이를 대상으로 반찬 나눔 사업을 진행했다. 반찬 나눔을 통해 따뜻한 온기가 취약계층에게 전달되었으면 한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아침부터 고생해주신 주민자치회, 새마을부녀회, 새마을문고 회원에게 깊은 감사를 전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