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군포시 송부종합사회복지관이 오는 10월 23일 오후 2시에 개관식을 갖고 지역주민들에게 다양하고 질 높은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군포시 번영로 10에 위치한 송부종합사회복지관은 2020년 새로운경기 정책공모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며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40억과 국비 11억을 확보해 본격적으로 건립이 추진되었으며 2022년 4월부터 2024년 4월까지 총 185억의 사업비가 투입되어 조성되었다. 대지면적 1,168㎡, 연면적 4,072㎡ 규모로 지하 2층에서 지상 4층까지 경로식당, 다함께돌봄센터, 장애어르신 쉼마루, 체력단련실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어 그동안 복지·문화시설이 부족했던 부곡·송정지구에 통합적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송부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9월부터 지역주민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하며 부분적인 시범운영을 통해 보다 풍부한 서비스 제공을 위한 노력을 기울여왔다. 이번 개관을 통해 송부종합사회복지관은 지역주민들의 욕구를 충족시키는 더욱 다양하고 전문적인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개관식은 10월 23일 14시, 송부종합사회복지관 1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시흥시 정왕본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5일 직접 재배하고 수확한 사랑의 고구마 75상자를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며 지역 사회에 따뜻한 손길을 전했다. 이번 고구마는 지난 5월 주민자치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재배됐으며, 지난 10월 9일 주민자치회 위원들이 직접 텃밭에서 구슬땀을 흘리며 수확하는 시간을 가졌다. 전영옥 정왕본동 주민자치회장은 “주민자치회 위원들과 좋은 일에 함께할 수 있어, 매우 뜻깊고 보람된다”라며 “힘들게 수확한 만큼,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이 전달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박래천 정왕본동장은 “주민자치회 위원들의 선행에 감사드리며,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라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전달된 고구마 75상자는 관내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성남시는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와 사우디아라비아에 관내 중소기업 15개사로 꾸려진 중동시장개척단을 파견해 모두 314억원(2312만 달러) 상당의 수출 상담 성과를 냈다고 16일 밝혔다. 성남시 시장개척단은 지난 9월 23일~27일 두바이와 사우디 현지 호텔에 마련된 수출상담회장에서 현지 바이어 53개사와 142건의 수출 상담 마케팅을 펼쳐 이 같은 성과를 냈다. 무선랜 액세스 포인트(AP) 등을 개발하는 성남의 ㈜지티웨이브는 두바이 현지 유력 유통업체인 제이아이티 솔루션(JIT SOLUTION FZE)과 13억원 규모의 수출 상담과 함께 계약 추진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인공지능 폐쇄회로(CCTV) 영상 변환 솔루션 프로그램을 개발한 인빅㈜와 기업용 비즈니스 클라우드를 제공하는 ㈜클라우다이크는 사우디아라비아의 큰 은행 중 하나인 에쓰에이비(SAB)의 투자 상담이 이어졌다. 이 외에도 관내 ▲㈜메디아이플러스(임상시험 데이터베이스 회사) ▲㈜드로미(인공지능 기반 공간데이터 회사) ▲㈜와트(스마트 글라스 개발사) ▲㈜원드롭(체외진단 의료기기 제조사) ▲링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국회 과방위 조인철 국회의원(광주 서구갑, 민주당)이 지난 9월, 대표 발의한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이 14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최근 인공지능(AI)이 대중화되면서, AI를 이용한 ‘딥페이크(deepfake)’ 기술로 대상자의 동의 없이 성적 수치심을 유발할 수 있는 사진과 영상을 제작·배포하는 범죄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 실제로, 여학생 얼굴을 나체사진에 합성한 뒤 유포한 고등학생이 재판에 넘겨지는 등 범죄 대상과 가해자 연령대도 학생까지로 확대되고 있다. 특히, 딥페이크 성범죄는 단순히 사진과 영상 제작에만 그치지 않고 텔레그램 등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국내뿐 아니라 해외로도 퍼지고 있어 삭제조차 쉽지 않은 상황으로, ‘딥페이크 성범죄 근절법’에 대한 요구가 잇따랐다. 조인철 의원이 대표 발의한 '정보통신망법'은 국회와 정부 부처의 의견 수렴 등의 논의 과정을 거쳐, 과기부와 방통위가 딥페이크 영상물 등에 대한 유포와 확산을 방지하는 시책을 추진하고, 필요시 동영상 플랫폼에 대한 자율규제 가이드라인의 개선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지난 3일 동명사는 창립 31주년을 맞아 창립법회를 진행하고 하남시에 백미(10kg) 200포를 기부하며 기탁식을 가졌다. 동명사 지명 주지스님은 “동명사의 창립 31주년을 맞이하여 하남시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작은 나눔을 실천할 수 있게 되어 감사한 마음이며, 앞으로도 이웃들에게 사랑의 손길을 전하는 방식에 대해 모색하고자 한다”고 기탁소감을 전했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지역사회의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해주신 동명사에 다시 한번 감사를 전하며, 종교의 선한 영향력을 통해 하남시에 밝은 희망의 빛이 전달될 수 있어 더욱 기쁜 마음이다”고 감사인사를 전했다. 한편, 이번에 기탁한 백미는 하남 사랑愛 나눔 사업으로 기탁되어 하남시푸드뱅크를 통해 관내 취약계층에게 배분될 예정이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지난 29일 광주하남상공회의소에서 주최한 ‘2024 광주하남상공회의소 회장배 자선 골프대회’가 뉴서울CC에서 진행됐다. 이날 광주하남상공회의소는 대회를 통해 조성된 785만원의 기부금을 하남시에 기탁하고, 이를 기념하기 위해 기탁식을 가졌다. 광주하남상공회의소 이성하 대표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할 수 있도록 이번 대회를 개최하게 됐다”며, “이번 기부가 하남시와 기업이 상생을 실천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기탁소감을 전했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하남시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희망의 손길을 내어주신 광주하남상공회의소에 깊은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이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감사인사를 전했다. 한편, 이번에 기탁한 성금은 하남 사랑愛 나눔 사업으로 기탁되어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사회복지사업에 활용될 예정이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오랜 시간 군사도시로 발전이 제한되어 온 의정부시가 기업도시로서 변화를 위한 본격적인 단계를 밟아가고 있다. 의정부시는 11월 14일 의정부문화역 이음에서 ‘2024 기업유치 설명회’를 열었다. 설명회에는 50여 개의 첨단·바이오 분야 기업 및 투자사들이 참석해 시의 입지적 강점과 개발 잠재력에 큰 관심을 보였다. 시는 이번 설명회를 통해 차별화된 접근을 선보였다. 특히 타 지자체에서는 흔히 볼 수 없는 현장 투어가 포함되어 있어, 평소 출입이 어려운 캠프 잭슨 부지를 기업 관계자들이 직접 둘러보며 실질적인 입지 환경과 투자 가능성을 체감할 수 있었다. 이러한 미군 반환 공여지는 시가 제시하는 ‘기회의 땅’으로서, 향후 첨단산업과 생명공학 협력단지(바이오 클러스터) 구축의 핵심적인 거점으로 가능성을 보여줬다. 참석자들 사이에서 긍정적인 반응을 끌어낸 현장 투어는 시의 입지적 강점을 시각적으로 확인할 수 있는 중요한 계기가 됐다. 시는 설명회에서 준비 중인 다양한 지원 정책을 발표하며, 기업들이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용인특례시의회는 14일 본회의장에서 제288회 제2차 정례회 개회식과 제1차 본회의를 열었다. 유진선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각종 현안 사업 추진에 행정력을 쏟고 있는 공직자 여러분의 노고에도 감사드리며, 녹록지 않은 상황에 민생의 어려움이 더욱 가중되지 않도록 우리 주변에 어려움을 호소하는 이웃은 없는지 한 번 더 민생현안을 챙겨봐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지난 제286회 임시회에서 공공감사에 관한 법률 개정을 촉구하는 건의안을 본회의에서 만장일치로 채택한 후 그에 대한 후속 조치로 동료 의원들과 감사원을 방문해 개정 촉구 건의문을 정식으로 접수했다. 법률이 조속히 개정되어 지방의회 운영의 적정성과 공정성을 확보하고 더 나아가 풀뿌리 지방자치 발전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어, “용인특례시의회는 행정사무감사를 대비해 상임위원회 별 의정 연수를 통한 교육 외에도 다수의 의원 교육을 추가로 실시했으며 용인시 주요 시책 중 개선이 필요한 사항에 대한 시민 의견을 제보받았다. 이러한 노력을 기반으로 용인특례시의회 의원의 역량과 결연함을 더해 이번 행정사무감사가 의회와 집행부가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평택팽성노인복지관은 11월 13일 서화어린이집과 후원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전달된 후원금은 서화어린집에서 경제교육과 기부활동을 목적으로 기획된 바자회 수익금으로 원아들이 직접 복지관에 방문하여 수익금을 전달하며 그 의미를 더했다. 후원금은 팽성지역난방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난방유 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서화어린이집은 2019년부터 현재까지 난방유 지원, 명절 꾸러미 지원 등의 후원을 지속하고 있으며 복지관의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수요처로 참여하며 지역사회의 복지 향상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서화어린이집 홍은미 원장은 “따뜻한 보금자리가 얼마나 중요한지 알고 있기에 난방유 지원에 더욱 마음을 쓰고 있다. 함께해 주신 원아, 학부모, 직원 여러분이 있기에 가능한 일이고 뜻을 모아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라고 말했다. 서화어린이집은 팽성읍 추팔산단로에 위치하고 있으며 2004년 개원하여 현재까지 20년 동안 운영하고 있다. 보건복지부 평가인증에서 우수한 성적을 받은 경기도 지정 공공형 어린이집으로, 아이들에게 더불어 살아가는 나눔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남양주시 조안면사무소는 지난 13일 제344차 안전 점검의 날을 맞이해 직원 및 미화원들과 함께 설해 대비 모래주머니 700개를 제작했다. 조안면은 겨울철 강설로 인한 통행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제작한 모래주머니를 관내 마을안길 제설 취약지역 10개소에 우선 배치해 긴급 상황 시 주민들이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조안면은 모래주머니가 소모될 경우 지속적인 공급을 통해 겨울철 안전사고 예방과 주민 편의 증진에 기여할 방침이다. 이홍구 조안면장은 “모래주머니 제작에 힘써준 직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세심한 점검과 철저한 대비를 통해 이번 겨울에도 강설로 인한 주민 통행 불편과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