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김포시 장기도서관은 2025년 제7기 청소년운영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할 김포시 거주 13세~18세 청소년 20명을 오는 11월 18일부터 모집한다. 장기도서관은 청소년 특화도서관으로서 청소년 중심의 도서관 운영과 청소년의 독서 진흥 활성화를 위해 청소년운영위원회를 운영한다. 제7기 청소년운영위원회의 활동기간은 2025년 1월부터 12월까지이며, ▲장기도서관 청소년자료실 운영 지원 ▲독서진흥 교육 및 행사 운영 ▲도서관 운영 기획·홍보 등의 활동을 할 예정이다. 청소년운영위원회 참여를 원하면 신청서를 작성해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신청서는 장기도서관 1층 통합데스크와 도서관 홈페이지 내 공지사항에 게시되어 있으며, 11월 18일부터 12월 20일까지 신청받는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김포시는 현재 입법예고 중인 '농지법 시행령·시행규칙 개정령안'의 주요 내용인 농촌형 체류형 쉼터 도입과 관련해 개발제한구역 내에도 설치가 가능한지에 대한 문의가 늘고 있어, 시민들의 혼란이 없도록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농림축산부는 지난 29일, 올해 초의 민생토론회 후속 조치 이행과 내년 1월 시행될 '농지법'에 대해 법에서 위임한 사항을 담아 농촌형 체류형 쉼터의 면적, 임시거주, 데크·정화조·주차장 설치 등 세부 기준을 규정하여 개정령안을 입법예고(‘24. 10. 29. ~ ‘24. 12. 9., 41일간) 중이다. 하지만, 이는 일반 지역에만 적용되며 '개발제한구역의 지정 및 관리에 관한 특별법'을 적용받는 개발제한구역의 경우, 법이 개정되지 않는 이상 기존 20㎡ 이하, 거주 목적이 아닌 농막만 가능하며 농촌형 체류형 쉼터 설치는 불가하다. 개발제한구역 내 농촌형체류형쉼터 설치 시 '개발제한구역의 지정 및 관리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원상복구 시정명령 등 행정조치를 받을 수 있으며, 미 이행시 이행강제금 부과 및 고발까지 될 수 있는 사항이다. 김포시 관계자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김포시는 북한의 도발로부터 주민의 생명을 보호하기 위해 월곶면 고양2리 민방위 주민대피시설을 확충한다. 월곶면 지역은 북한과 인접한 지역으로 지속적인 대피시설 확충을 건의해 왔으며, 확충 예정 부지인 ‘고양2리 마을회관’은 노후화로 인한 안전문제로 현재 출입이 폐쇄된 상태이다. 행정안전부에서 추진하는 2025년 민방위 대피시설 확충 사업에 경기도 내 유일하게 김포시가 선정되어 국·도비 6억4백5십만원을 확보했다. 이에 김포시는 시비 3억2천5백5십만원을 포함하여 총 9억3천만원 예산으로 고양2리에 민방위 주민대피소와 마을회관 겸용 복합문화 공간 역할을 하는 지상 주민대피시설을 약 277㎡ 규모로 신축할 예정이다. 민방위 정부지원 주민대피시설은 2010년 북한의 연평도 포격도발을 계기로 유사 시 주민의 생명을 보호하기 위한 대피 목적으로 구축되기 시작했다. 김포시는 2025년에 1개소를 확충하면 총 23개의 민방위 대피소를 보유하게 되어 경기도에서 가장 많은 대피소를 확보하게 된다. 아울러 김포시는 2017년부터 전국 최초로 월곶면 보구곶리 대피소를 ‘작은 미술관’으로 평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이천시는 지난 13일 ‘장평1리 소통 큰 마당 기억별 다방’ 행사를 마지막으로 2024년 치매안심마을 우수 선도사업 '기억이 꽃피는 보금자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올해 7월 보건복지부 공모사업에 선정된 후 이천시치매안심센터에서는 치매 환자가 마을 주민들과 교류하며 사회에 지속하여 참여할 수 있도록 ▲치매 인식개선 캠페인, ▲치매안심가맹점과 함께하는 ‘당신의 봄날 장수 사진’, ▲아이시티(ICT) 프로그램 활용 치매 환자 쉼터, ▲자채방아마을 농촌 체험, ▲소통 큰 마당 기억별 다방 행사를 진행했다. ‘당신의 봄날 장수 사진’은 치매안심가맹점 미미사진관과 함께 치매 환자와 마을 주민의 영정사진을 찍어드리는 프로그램으로, 곱게 단장한 어르신들의 미소를 볼 수 있는 따뜻한 프로그램이었다. 또한 자채방아마을에서 진행한 농촌 체험에서는 인절미 만들기(떡메치기), 모루인형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으로 치매 어르신과 마을 주민들이 옛 기억을 회상하며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고 전했다. 한편, 장평1리 마을회관에서 진행된 소통 큰 마당 기억별 다방 행사에서는 옛날 교복을 입고 찍는 추억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이천시 송정동에 있는 대한예수교 장로회 소속 이천주사랑교회는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연말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지난 11월 13일 증포동행정복지센터에 백미 10Kg 60포를 기탁했다. 기탁된 쌀은 이천주사랑교회의 전 성도들이 추수감사절을 맞아 우리 주변의 이웃들을 위해 정성스럽게 기부한 것으로 증포동의 취약계층 42가구와 창전동, 중리동, 신둔면 등의 취약계층 18가구(총 60가구)에 지급될 예정이다. 이천주사랑교회 정안민 목사는 “지역주민이 있어 교회가 존재하며, 지역주민을 돕고 헌신하는 것이 교회의 사명이라고 생각한다”라며 “올해도 추수감사절을 맞아 성도들과 함께 이렇게 사랑의 쌀을 나눌 수 있어 기쁘며, 비록 작은 나눔이지만 받으신 분들께서 하나님의 위로와 따뜻한 손길을 느끼고 행복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최다연 맞춤형복지팀장은 “매년 이웃들에게 많은 관심을 가지고 나눔을 실천해주셔서 감사하다”라며 “이웃들을 향한 따뜻한 마음이 지역사회에 흘러가 나눔문화가 정착되고 살기 좋은 증포동을 만들기 위해 함께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1997년 설립된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남양주시 호평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2일 호평동 환경개선을 위한 ‘쓰담데이’를 실시했다. 이날 활동에는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이 참여해 호만천 산책로 일원의 버려진 각종 생활 쓰레기를 수거하며 쾌적한 하천 산책로를 조성했다. 정경숙 회장은 “호평동의 자랑인 호만천의 깨끗한 산책로를 위해 참여해준 회원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쾌적한 호평동을 위해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용석만 호평·평내행정복지센터장은 “호평동의 하천 보호와 환경정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주신 새마을부녀회 회원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환경을 위한 꾸준한 관심과 협력을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호평동 새마을부녀회는 정기적인 환경정화 활동 및 지역행사 참여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며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이월숙 별내면 청학3리 이장은 14일, 관내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전기장판 8매를 별내면에 기탁했다. 앞서 이월숙 이장은 지난달 별내면 ‘한마음 체육문화 축제’ 경품추첨에서 1등으로 받은 TV(95만 원 상당)를 전기장판으로 교환했으며, 이를 관내 8가구에 직접 방문해 안부를 살피며 전달할 예정이다. 이월숙 이장은 “추워진 날씨에 주변 이웃들이 마음만은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준비했다”라며 “작은 나눔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현태 면장은 “지역 주민들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신 이월숙 이장께 감사드린다.”라며 “기부해 주신 난방용품과 따뜻한 마음은 필요한 곳에 소중히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월숙 이장은 9년째 이장으로 활동하면서, 경로당을 이용하시는 어르신들께 주 2회 식사를 챙겨드리는 등 지역을 위해 지속적으로 나눔 실천을 해오고 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지난 11월 12일 오후 4시, 김해 서부문화센터 1층 스페이스 가율에서 2024 웰컴레지던시 입주작가 결과보고전 [상상이상 이상상상]의 개막식이 성황리에 개최됐다. 김해시가 주최하고 (재)김해문화관광재단 웰컴레지던시가 주관하는 이번 전시는 웰컴레지던시 제7기 입주작가들의 창작 활동 결과를 선보이는 자리로, 지역 예술계의 큰 관심을 모았다. 개막식에는 주정영(더불어민주당, 장유1동·칠산서부동·회현동) 김해시의원과 문영정 (사)한국미술협회 김해지부장, 경남도립미술관 학예연구사 등을 비롯한 지역 기관 및 예술계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이들은 입주작가들의 열정적인 창작 활동에 박수를 보내며, 지역 문화 예술 발전에 기여하는 웰컴레지던시 사업의 의미를 되새겼다. 이번 전시에 참여한 금지은, 김다혜, 신선우, 이부안, 임동현, 전미, Cordula-Y 등 7명의 작가들은 김해의 역사, 문화, 자연을 자신만의 독창적인 시각으로 재해석한 다채로운 작품들을 선보였다. 회화, 설치, 영상 등 다양한 장르를 넘나드는 작품들은 관람객들에게 시각적인 즐거움뿐만 아니라 깊은 사색을 불러일으키며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2024년 5월부터 총 8회로 기획된 대구시립교향악단의 체임버 시리즈가 어느덧 마지막 공연을 앞두고 있다. 지난 6개월간 7회의 공연을 진행했고, 현악, 목관, 금관 악기의 듀엣부터 트리오, 현악 오케스트라 등 다양한 편성의 실내악곡을 선보이며 신선함을 안겼다. 끝으로 오는 11월 29일 오후 7시 30분 대구콘서트하우스 챔버홀에서 열리는 ‘체임버 시리즈 ⑧’에서는 현악기 중에서 가장 낮은 음역을 담당하는 더블베이스를 이효선의 독주로 만난다. 현대 작곡가 규틀러와 지역 작곡가 권은실, 이승민의 창작곡, 그리고 더블베이스를 위해 편곡한 바흐의 첼로 모음곡 제2번과 ‘더블베이스의 파가니니’로 불린 보테시니의 더블베이스와 피아노를 위한 협주곡 을 대구시향 피아니스트 독고미와 함께한다. 공연의 시작은 규틀러의 ‘더블베이스를 위한 푸른 옷소매에 의한 변주곡’으로 연다. 이 곡은 오슬로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더블베이스 수석이자 작곡가였던 규틀러가 영국 민요 ‘푸른 옷소매’ 선율을 주제로 만든 더블베이스 변주곡이다. 국내 관객에게도 친숙한 ‘푸른 옷소매’ 주제가 더블베이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소정면 새마을남녀협의회가 13∼14일 이틀간 소정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지역 화합을 위한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를 열었다. 소정면 남녀새마을협의회의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는 주민 정근우 씨가 기부한 배추 800포기와 소금 140㎏, 소정면 지역사회보장협체가 후원한 300만 원 상당의 김장 재료를 사용해 훈훈함을 더했다. 쌀쌀한 날씨에도 새벽부터 모여 정성껏 담근 김장 김치는 관내 취약 계층 70여 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류창현 새마을지도자 회장은 “함께 모은 작은 정성이 어려운 이웃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힘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소정면은 이웃사랑을 실천하며 훈훈한 사회 분위기 조성에 노력한 새마을협의회와 유관 단체에 고마움을 전하고 나눔 활동이 계속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김광태 소정면장은 “앞으로도 소정면은 소외 계층을 위한 나눔의 손길이 더욱 많아질 수 있도록 힘을 보탤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