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남양주풍양보건소는 16일 보건복지부 금연서포터즈와 함께 별가람중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노담(NO 담배) 캠페인’을 열었다. 이번 캠페인은 청소년들의 흡연 예방과 건강한 생활 습관 형성을 목표로 진행됐으며, 보건복지부 18기 대학생 금연 서포터즈로 활동 중인 삼육대학교 보건관리학과 학생들이 참여했다. 풍양보건소는 등교 시간에 맞춰 학생들에게 금연 관련 OX 퀴즈를 내고, 평생 금연 서약 참여를 유도해 흡연의 문제점을 알리는 등 담배 없는 학교 문화를 조성하는 데 힘썼다. 이정미 소장은 “앞으로 청소년 흡연 예방과 올바른 건강 생활 습관의 형성을 위해 관내 학교들과 협업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남양주시는 16일 호평동 청년창업센터 3층에 마련된 청년만을 위한 공간 ‘청년꽃간’을 새롭고 다양하게 개선했다. 앞서 시는 지난 5월 이래 청년창업센터에 ‘청년꽃간’을 마련해 △‘청년정보쏙쏙정보통’ △‘청년아말해바소리존’ △‘공유문구점’ 등 편의 공간을 조성해 다양한 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해 왔다. 시는 이번 개선 사업을 통해 △음악 감상 △스터디 △굿즈 관련 공간 등을 마련함으로써 청년들이 턴테이블로 엘피(LP)를 감상하고, 무료 와이파이·콘센트 등 완비된 학습 환경에서 공부하며, 남양주시 굿즈를 보고 구입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청년꽃간’에는 아늑하고 고풍스러운 감성이 더해져 취준생·공시생·프리랜서 등 무료 학습·업무·휴식 공간이 필요한 청년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박미경 청년정책과장은 “취업난과 고물가가 지속되는 상황에서 청년들이 무료로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공간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고 있다.”라며 “실용성뿐만 아니라 안락함을 더해 청년들이 언제든 편안하게 방문할 수 있도록 했다.”라고 말했다. ‘청년꽃간’은 남양주시 청년이라면 누구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남양주소방서에서 조창근 서장을 비롯한 남양주소방서 직원들이 16일 아동학대 근절을 위한 릴레이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보건복지부와 아동권리보장원이 주최하여 ‘아이를 있는 그대로 존중, 긍정양육’이라는 슬로건으로 아동학대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고, 각 공공기관장들이 캠페인에 동참하여 홍보하고 다음 기관을 지목하여 이어지는 릴레이 캠페인이다. 소방서는 지난 14일, 최진만 가평소방서장의 지목으로 이번 캠페인에 동참했으며, 아동에 대한 존중과 보호가 절실히 필요함을 강조하고, ‘학대없이, 사랑가득!’, ‘아동학대 NO! 사랑의 보호 YES!’ 슬로건을 자체 제작해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조창근 서장은 “아이들의 웃음이 끊이지 않는 세상을 만드는 것은 우리 어른들의 책임이다.”며 “오늘 우리의 작은 실천이 아이들의 자존감, 정서적 안정 및 꿈과 희망을 지켜주는 큰 울타리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김종민 국회의원(세종시갑, 산자중기위)은 지난 14일 한국전력 국정감사에서“수도권 재생에너지 클러스터 신설하여 RE100 전력 공급 확충해야”한다 “국내 수출기업 RE100 공급망 배제되면 국가 책임”이라며 관련 대책을 촉구했다. 김 의원은“당장 구글, 애플 등 글로벌 대기업은 빠르면 2025년까지 국내 기업 RE100 납품 요구한다”라며 재생에너지 인프라 미흡을 지적했다. 해외 기업이 바라보는 한국 RE100 공급 현실은 심각하다. 최근 글로벌 기후단체 더 클라이밋 그룹‘RE100 연간조사’에서 한국은 글로벌 기업 선정 RE100 꼴찌국가에 선정됐다. 설문 참여 164개 기업 중 66개(40%)가 한국 RE100 조달 어려움을 답했다. 김 의원은 대안으로‘수도권 공공형 재생에너지 클러스터’를 제안했다. 김 의원은“수도권 군 유휴지·주한미군 공여지 약 5,000만평, 전국 고속도로 및 철도망 활용, 산업단지 지붕형 태양광 활용하면 태양광 설비 약 40GW 설치 가능하다”라며 전력 수요지(수도권)·생산지를 연계한 대안을 제시했다. 김 의원은‘수도권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박찬대 (인천 연수구갑·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의원은 인천광역시가『인천시 2030 인천광역시 도시・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 타당성 검토 및 노후계획도시정비기본계획 수립 용역』의 타당성 검토와 노후계획도시정비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용역사를 선정했다며, “기본계획 수립 용역 착수를 환영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용역은 인천 연수구를 비롯한 인천 도시지역 395.04㎢의 지역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기금 18억 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용역기간은 2024년 10월부터 2026년 3월까지 약 18개월 동안 진행되며, 주택 수급 계획·생활권 설정·기반 시설 설치 계획 등 2030 도시·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과 관련된 내용이 포함된다. 또한, 노후계획도시의 공간적 범위와 정비사업 목표 및 추진 방향을 담은 '노후계획도시정비기본계획'을 수립할 예정으로, 이 과정에서 법령 개정 사항과 정책 변화에 따른 기본계획의 현행화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더불어 노후계획도시 정비 전체의 과정을 총괄하는‘총괄계획가’도 곧 선정될 전망이다. 총괄계획가(MP)는 정책사업 추진 과정을 총괄 진행하고, 주민과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주택도시보증공사의 전산처리시스템인 ‘차세대시스템’이 수십 차례 장애를 일으켜 보증을 받으려는 시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더불어민주당 문진석 의원(충남 천안시갑, 국토교통위원회)이 15일 주택도시보증공사(이하 HUG)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최근 2년간 차세대시스템이 총 37건의 지연 사태(지속시간 1시간 이상)를 일으킨 것으로 나타났다. 지연시간만 합치면 총 79시간 42분에 달하며, 34건의 지연처리가 모두 2024년 2월부터 집중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특히 올해 9월에는 2일부터 30일까지 11건이 연이어 발생하고 있는 상황(9월 2일, 3일, 4일, 5일, 9일, 10일, 11일, 19일, 20일, 23일, 30일)이다. 보증 업무를 처리하는 전산시스템이 매일 수 시간 씩 중단됨에 따라 보증발급, 보증료 징수, 채권회수 등 공사 업무 대부분이 차질을 빚었고, 보증상품을 이용하는 시민들도 큰 불편을 겪었다. HUG는 지연 발생 사유로 “개인보증상품 증가로 데이터 과다유입에 따른 일시적인 시스템 과부하”로 인한 업무 지연 처리가 있었다고 밝혔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대구시립교향악단이 지역의 능력 있는 청년 음악가를 발굴해 이들과 협연하는 ‘라이징 아티스트 콘서트’가 오는 10월 25일 오후 7시 30분, 대구콘서트하우스 그랜드홀에서 무료로 개최된다. 1977년 시작된 이후 23회째를 맞은 ‘대학생 협주곡의 밤’은 올해부터 ‘라이징 아티스트 콘서트’라는 새 이름으로 관객과 만난다. 이날 주인공은 남다른 기량으로 대구시향 오디션에 합격한 윤대건, 배윤서, 송미경, 배준아다. 에마뉘엘 세조네, 거슈윈, 아브너 도르만의 작품을 각자 마림바, 피아노, 그리고 다양한 타악기로 들려줄 예정이며, 대구시향 부지휘자 박혜산이 지휘한다. 공연은 윤대건(계명대 3, 마림바)이 연주하는 에마뉘엘 세조네의 ‘마림바 협주곡’으로 시작된다. 세계적인 마림비스트 보그단 바카누의 의뢰로 2005년 작곡됐고, 2006년 오스트리아 린츠에서 열린 국제 마림바 대회에서 초연됐다. 발표와 동시에 큰 인기를 얻으며 오늘날 마림바를 위한 필수 레퍼토리로 자리 잡았다. 원래는 지금의 2악장과 3악장뿐이었으나, 작곡가가 제1악장을 추가 작곡하면서 총 3악장 구성이 됐다. 마림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김포시는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지원하는 ‘2027년 전국체육대회 시설 건립(개보수)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예산 2억8천만원을 확보했다. 농어민문화체육센터는 2002년에 건립되어 20여년 지난 노후 체육관으로 그동안 이용하는 시민들이 많은 불편과 불만을 제기한 시설이다. 김포시는 시민들의 안전한 운동환경과 전국체육대회 등 각종체육대회 활용 가능하도록 시설을 개선하기 위해 이용자 의견청취와 시설안전점검을 실시했으며 체계적인 준비로 이번 공모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예산 절감은 물론 북부 지역 생활체육 활성화 기반을 마련하여 시민 건강 증진에 기여 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체육활동을 할 수 있도록 공공체육시설 확충과 관리에 힘쓰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한편, 김포시 농어민문화체육관은 ‘108회 전국체육대회’ 사용 예정으로 세팍타크로 경기장으로 배정됐으며, 2025년 체육관 시설보수와 2026년 주차장 보수공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수원시는 ‘수원시민의 평생학습 참여 기회 확대를 위한 원탁토론회’에 참여할 시민 100명을 10월 18일까지 모집한다. 수원컨벤션센터 통합회의실에서 21일 열리는 원탁토론회 주제는 ‘지역 평생학습 대전환 ‘수원시 평생학습센터, 어떻게 추진해야 하나’’ 이다. 시민들이 주거 인근 공간에서 편리하게 평생학습에 참여할 방안과 기능 마련 등에 대해 토론할 예정이다. 토론회에 앞서 평생학습과 관련한 사전 설문조사를 한다. 또 이소연 성공회대 교수가 ‘일상 학습 시대, 동 평생학습센터의 역할’를 주제로 기조강연을 한다. 동 평생학습센터 기능과 역할, 타 지자체 우수사례 등을 소개할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새빛톡톡 홈페이지·앱 또는 수원시평생학습관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수원시 관계자는 “수원시민 누구나, 언제 어디서나 다양한 평생학습을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토론회를 개최하게 됐다”며 “수원시민의 평생학습 참여 기회 확대 방안을 모색하고, 지역 평생학습의 중요성을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평택시 바르게살기운동 팽성읍위원회는 지난 15일 팽성노인복지관에서 어르신들을 위한 배식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위원님들은 정성껏 재료를 준비하고 잔반 처리 및 설거지까지 책임지며 따듯한 봉사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에서 최원관 팽성읍장은 “우리 지역의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지낼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며 “이번 봉사가 그 시작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바르게살기운동 팽성읍위원회 박성숙 위원장은 “오늘의 배식 봉사는 우리 모두가 함께 만들어가는 행복한 지역사회의 시작이며, 우리 모두의 마음을 하나로 만드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의 소중한 일원으로써의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바르게살기운동 팽성읍위원회는 홀몸노인 어르신 배식 봉사활동뿐만 아니라 이웃사랑 고구마 수확, 밑반찬 꾸러미 지원, 태극기 나눔 행사, 환경 정화 활동 등 나눔과 봉사활동을 실천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사회를 만들어 나갈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