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남양주시는 어린이집 보육 교직원 170여 명을 대상으로 심리 정서 지원 집단상담 프로그램 운영했다고 3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지난 6월 11일부터 8월 29일가지 총 15회에 걸쳐 진행도 됐으며, 보육 교직원들의 심리적 스트레스와 긴장을 낮추고, 건강한 정서 관리를 도와 궁극적으로 영유아의 안전한 보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기획됐다. 프로그램은 자신과 타인을 이해하고 문제 해결 능력을 키우는 ‘그림책을 활용한 자기 이해’와 에니어그램을 활용한 ‘나와 동료 이해하기’로 구성됐다. 집단상담에 참석한 보육 교직원들은 “나 자신을 돌아보며 내 마음을 더 잘 이해하고 동료들과의 유대감을 강화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뿐만 아니라 향후 아동 권리 존중 교육, 찾아가는 마음 돌봄 컨설팅 및 컬러 심리 테라피 등 자기돌봄의 기회를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남양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는 더 나은 보육환경을 위해 영유아뿐만 아니라 보육 교직원의 건강한 심리적 지원을 도모하기 위해 문화예술 공연, 국내외 연수 등 다양한 프로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안성시청소년수련관은 지난 8월31일 2024년 청소년 동아리 연합 발대식을 개최하였다. 본 발대식은 2024년 동아리 활동의 시작을 알리고 공식화하는 자리로, 각 동아리별 연간 활동 계획을 발표하며 동아리 소개를 진행하였다. 발대식에 함께한 10개 동아리는 ▲미르(드론), ▲플로버드(댄스), ▲댄스(Red), ▲얼씨구좋다(사물놀이), ▲흠(밴드), ▲DB(미디어), ▲핑퐁(탁구), ▲안성농구(농구), ▲배민동(배드민턴), ▲새야(밴드)이다. 조인호 관장은 “관내 청소년이 동아리 활동을 통해 자기계발과 사회성을 키울 수 있기를 바라며, 문화, 예술, 스포츠 등 다양한 분야의 활동을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안성시는 지난달 3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소속 직원을 대상으로 적극행정 문화 확산을 위한 2024년 적극행정 직장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인사혁신처 적극행정 전문 강사인 최영호 강사를 초청하여 ‘문제해결능력이 당신의 경쟁력이며 적극행정이다’ 라는 주제로 2시간 동안 진행했다. 최영호 강사는 30여년 간 공직 생활동안 수많은 현안문제와 민원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문제 해결 중심적 사고로 대안을 제시했던 다양한 적극행정 경험과 집단지성을 통한 조직 혁신 마인드 제고 사례 등을 소개하며 적극행정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참석자의 공감을 이끌어냈다. 또한 문제 해결 능력을 향상하기 위한 좋은 습관을 공유하며 공직자로서 업무를 대하는 태도의 중요성도 강조했다. 시 관계자는 “다양해진 행정수요에 효율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는 규제나 관행에 얽매이지 않고 일할 수 있는 분위기 조성이 필요하다”며 “이번 교육이 공직사회 내 적극행정 문화 확산을 위한 추진 동력을 얻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고 전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안성시는 지난 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시장 및 부시장, 5급 이상 간부 공무원 60여 명이 참석한 간부공무원 갑질 근절 실천 서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서약식은 시장을 비롯한 간부공무원이 직장 내 괴롭힘과 갑질 근절 의지를 대내외에 표명하고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건전한 조직문화 조성에 앞장서기 위해 실시되었다. 안성시는 지난 8월 직장내 괴롭힘(갑질) 근절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갑질 피해에 대한 신고·상담·조사를 전담하는 ‘갑질피해 신고·지원센터’를 운영하여 갑질 행위자 무관용 처리, 피해자 보호 대책, 직장내 괴롭힘 근절을 위한 예방 및 홍보 활동을 본격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이날 김보라 시장은 “갑질 근절 실천 서약을 통해 지난날을 되돌아 보며, 혹시라도 잘못된 행동이나 관행이 있었다면 과감히 개선하자”고 말하며 “상호 존중과 배려를 바탕으로 신뢰받는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 간부공무원부터 솔선수범하길 바란다” 고 전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안성시는 지난 8월 31일 청소년들의 다양한 문화활동 제공과 지역 주민의 체력증진의 기반이 되어줄 안성맞춤공감센터의 개관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개관식에는 김보라 안성시장을 비롯하여 지역 청소년들과 주민 등 250여 명이 참석하여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안성맞춤공감센터는 (구)시민회관 자리에 지하1층~지상4층의 규모로 조성된 생활 SOC 복합시설로 주요 시설로는 청소년 수련관, 청소년 상담복지센터, 체육센터 등이 있으며, 지역 주민들과 청소년들이 함께 소통하며 어우러질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었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가진다. 특히, 개관식에서 안성 청소년 댄스팀 문라이트와 K-TEEN의 연합동아리 축하공연과 안성맞춤공감센터의 힘찬 발걸음을 기념하기 위한 램프 퍼포먼스는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청소년들의 열정과 끼가 넘치는 무대는 행사에 활기를 더하며, 청소년 시설의 중요한 역할과 가능성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다. 김보라 시장은 축사를 통해 “많은 시민들의 응원과 격려 덕분에 안성맞춤공감센터가 개관하게 되었다”며 “안성맞춤공감센터는 미래의 주역인 우리 청소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평택시는 제17회 치매 극복의 날을 맞아 오는 9일부터 13일까지 치매 극복 주간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치매 극복의 날은 치매를 극복하기 위한 범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제정된 국가기념일로 매년 9월 21일이다. 이번 치매 극복 주간 행사는 평택치매안심센터의 위치를 널리 알리고, 치매 조기 검진 등 치매 사업의 원활한 홍보를 위해 평택치매안심센터 내부에서 진행되며, 치매 친화적 분위기를 조성하고 치매 극복을 위한 공감대 형성을 위해 마련됐다. 행사 주간에 평택치매안심센터를 방문하면 ▲치매 어르신 작품 전시회 ▲치매 극복 기억 나무 꾸미기 체험 부스 이용을 통해 치매 극복을 위한 응원 메시지 전달과 치매 환자들의 특색있는 작품 감상을 할 수 있다. 특히, 오는 10일에는 전시회와 기억 나무 부스 운영 이외에도 ▲추억사진관(포토존) ▲천연비누 만들기 ▲인지 훈련 체험관, 11일은 관계기관 종사자를 대상으로 하는 치매 역량 강화 교육, 13일은 안심영화관 운영 등 다양한 치매 인식개선 및 사업 홍보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평택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은평구는 신사노인복지관이 지난달 29일 냉난방기 전면 교체 공사 완료와 개관 13주년을 맞이해 함께하는 개관기념 행사인 ‘함께한 13년, 함께할 신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복지관 이용 어르신 400여 명과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냉난방기 교체 경과보고 및 축하공연 등으로 진행됐다. 축하공연은 신사노인복지관 난타반의 난타공연과 노래교실반의 합창 등을 선보여 13주년 개관 기념식을 함께 축하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은평구는 신사노인복지관의 기존 냉난방기가 노후화되고 고장이 잦아, 특교금 1억 원을 확보해 지난 7월 1일부터 7월 31일까지 한 달간 공사를 실시하고 냉난방기를 전면 교체했다. 이선자 신사노인복지관장은 “더운 날씨에도 오랫동안 공사를 기다려주신 어르신들께 감사드리며, 어르신들이 앞으로도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복지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어르신들을 위해 애쓰시고, 행사 준비를 위해 노력하신 신사노인복지관 이선자 관장과 복지관 종사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은평구는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여가 복지 증진을 위해 최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전주시가 주최하고 대한노인회 전주시지회가 주관하는 ‘제32회 전주시지회장기 게이트볼대회’가 3일 송천동 전주시 게이트볼전용구장에서 열렸다. 전주시 노인주간행사의 일환으로 마련된 이번 대회에는 총 30개 팀 선수 300여 명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겨뤘다. 또한 이날 대회에는 우범기 전주시장과 남관우 전주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내빈 100여 명이 참여해 자리를 빛냈다. 이와 관련 게이트볼은 당구와 골프의 특징을 적절히 조합한 운동으로, 온몸을 움직이면서 근력과 체력을 기를 수 있고 동료들과 함께 경기를 하면서 소통하고 협력하는 법을 배울 수 있어 노인들의 건강과 여가생활에 매우 유익한 운동으로 손꼽히고 있다. 이에 시는 전용구장을 비롯한 인프라를 확충하고, 대회 개최를 통해 선수들의 기량을 향상시키는 등 게이트볼의 활성화 및 대중화에 앞장서왔다. 전영배 대한노인회 전주시지회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어르신들이 서로 교류하고 소통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앞으로도 게이트볼이 어르신들의 건강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서울 동대문구는 30일에서 31일까지 이틀간 중랑천 제1체육공원에서 열린 ‘2024 동대문구 맥주축제, 브루브루 맥주공장’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무더운 한낮이 지나고 중랑천 위로 노을이 붉게 물들자 시민들이 가족, 친구들과 하나둘 행사장으로 모여들었다. 성인들은 안내 데스크에 신분증을 제시하고 성인 인증 팔찌를 받았다. 지역별 특색을 살린 국내 수제맥주들과 독일, 벨기에 맥주 등을 한 잔씩 손에 들고 이야기꽃을 피우며 축제를 즐겼다. 여름의 막바지에 진행된 이번 축제에는 약 3만 명(주최 측 추산)의 시민들이 참가했다. 30일 금요일 밤은 퇴근한 젊은 직장인들과 인근 지역 거주 구민들이 대거 현장을 찾았으며, 31일 토요일에는 가족 단위 시민들이 축제를 즐겼다. 축제를 진행한 동대문문화재단 관계자는 “성인 인증 팔찌 확인 인원수를 바탕으로 추산한 결과, 최소 3만여 명이 축제 현장을 찾은 것으로 파악된다”며 “인증받은 성인과 동석해 공연을 즐긴 미성년 가족 인원까지 고려하면, 참가자 수는 더 많았을 것”이라고 밝혔다. 행사장 무대에서는 다채로운 공연도 이어졌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제천시는 양성평등주간(9.1.~9.7.)을 맞아 양성평등 인식 확산을 위해 지난 2일 제천여성문화센터에서 양성평등주간 기념식 및 명사초청 강연을 진행했다. 양성평등주간은 양성평등기본법에 따라 범국민적으로 양성평등 실현을 촉진하기 위하여 1년 중 1주간으로 하며, 우리나라 최초 여성인권선언문인 ‘여권통문’의 발표일인 9월 1일부터 개최된다. 제천시여성단체협의회(회장 이화선)가 주관하는 이번 양성평등 주간 기념행사는 제천솔리스트앙상블의 오케스트라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1부 기념식에 유공자 표창과 기념사, 축사, 양성평등 퍼포먼스가 진행됐으며, 2부에는 명사특강이 진행됐다. 이 외에도 어린이 성폭력 예방 포스터 공모전 작품 전시, 가족 친화 액자 만들기 체험, 내 손으로 만드는 양성평등 실천 다짐, 아동여성 안전 지역연대 폭력 예방 공동 캠페인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진행된다. 김창규 시장은 “양성평등주간을 맞아 진행되는 다양한 행사를 통해 양성평등 문화가 확산이 되고 사회 모든 영역에서 양성이 평등한 사회를 실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