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수원시 권선구 권선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일, 9월 정기회의 개최 후 협의체 특화사업 ‘우리집 냉장고가 달라졌어요’를 진행하였다. 협의체 위원들은 매달 홀몸어르신 댁 2가구를 직접 가정방문하여 주방환경을 점검하고 어르신이 즐겨 드시는 밑반찬과 식재료로 냉장고를 가득 채우며 말벗이 되어드린다. 이번에 방문한 어르신 중 한 분은 90이 넘은 연세로 “며칠 전 화장실에서 넘어져 팔을 다치면서 집 앞 외출도 거의 하지 못하고 있는데, 이렇게 몸이 불편한 노인을 도와주어서 너무나도 고맙고 선생님들이 오셔서 대화도 하고 즐거운 시간이었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최규희 권선1동장은 “관내 홀몸 어르신의 안부확인과 건강한 식생활 지원을 위해 힘써주시는 권선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이 소외받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권선1동 행정복지센터는 추석명절을 맞아 취약계층 및 사례관리 대상자, 긴급복지 대상자들에게 명절 위문품을 전달하며 안부확인 및 복지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수원시 권선구 호매실동은 지난 30일 관내 시립한양수자인어린이집과 유용 생활폐자원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날 어린이집 원아들은 직접 모은 유용 생활폐자원(폐건전지, 종이팩)을 호매실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으며, 생활폐자원의 재활용률 향상을 높이는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이 무엇인지 배우고 탄소중립을 몸소 실천하는 시간을 가졌다. 폐건전지는 적절한 처리 없이 매립할 경우 중금속의 유출과 부식으로 환경오염의 원인이 되지만 재활용 시 장신구와 철강 재료로 활용이 가능하다. 또한 종이팩은 혼합배출할 경우 재활용되지 못하나, 별도 배출 시 고급 화장지나 냅킨으로 재활용이 가능하다. 노현서 호매실동장은 “더운 날씨에도 직접 폐자원을 전달하러 방문한 원아들에게 감사하다. 원아들이 자원순환의 중요성을 배우고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좋은 기회가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수원시 권선구 금곡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9월 2일 관내 병원과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타이거 치과에서 진행된 이번 업무협약식에는 금곡동 주민자치회 회장 및 임원들, 병원 원장 등 8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협약병원은 신세계 외과, 타이거 치과 총 2개이며, 신세계 외과와는 8월 28일 먼저 협약을 추진한 바 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지역발전을 위한 마을축제·문화행사 개최 △지역사회 네트워크 구축 △주민자치 활성화 등을 위해 필요한 사항에 대해 상호 협의했다. 김범식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금곡동 주민들의 삶의 질이 더욱 높아질 것이며, 이를 통한 지역사회의 발전을 기대한다”고 전했으며, 협약 병원들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속적인 협력을 바탕으로 상호 소통하며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들기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수원품바장구대학은 지난 2일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이웃돕기 성금 40만 원을 권선구 세류2동(동장 조은희)에 전달했다. 수원품바장구대학은 세류2동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5년 동안 자발적인 선행을 이어오며 기부문화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이번 후원금은 생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초생활수급자 등 명절 동안 소외될 수 있는 취약 계층에게 사용될 예정이다. 최길순 수원품바장구대학 회장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을 돕는 마음 하나로 어우러진 뜻깊은 전달식을 하게 되어 기쁘다. 회원들과 함께 마련한 성금이 꼭 필요한 분들을 돕는 곳에 사용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조은희 세류2동장은 “추석 명절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속적인 후원을 해주신 수원품바장구대학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보내주신 성금으로 소외계층 돌봄에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수원시 권선구 세류1동은 지난 2일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자 ‘추석맞이 이웃사랑 나눔 전달식’을 개최하였다. 이번 전달식은 세류1동 단체협의회가 주관하여 진행하였으며, 나눔이 필요한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221가구에 십시일반 정성껏 준비한 백미, 라면, 간장, 된장 등의 물품을 전달할 예정이다. 이날 전달식에는 수원특례시의회 이재식 의장과 김미경 의원이 참석하여 나눔의 의미를 더했으며, 이재식 수원특례시 의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세류1동 주민들이 힘을 모아 어려운 이웃을 돌보고 있다는 것에 보람을 느낀다. 지역사회의 온정이 지속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안순자 세류1동장은 “이번 행사는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돌아보고 나눔의 의미를 함께 실천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 앞으로도 우리 세류1동이 하나가 되어 이웃사랑을 실천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이애형 위원장(국민의힘, 수원10)은 2일 경기도의회에서 경기도교육청 생활인성교육과 관계공무원들과 불특정 대상의 얼굴과 나체 사진을 합성하는 일명 ‘딥페이크’ 성범죄와 관련하여 도내 학교 피해 현황 및 향후 대응을 논의하고자 정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담회에서는 ▲학생·교원 딥페이크 피해 지원 방안 ▲디지털 성범죄 대응 및 예방교육 ▲딥페이크 피해자 보호 제도 등에 대한 집중적인 논의가 이루어졌다. 경기도교육청 생활인성교육과 관계공무원은 “딥페이크 음란물에 대응하고자 도내 25개 교육지원청과 현황 파악 및 피해·대응을 위한 현장 밀착형 현장 대책반을 가동한다”며 “현장 밀착형 지원 체계 운영과 함께 디지털 성범죄 예방교육 중심의 디지털 시민교육 강화를 추진하여 학교 내 딥페이크 성범죄 예방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애형 위원장은 “딥페이크 음란물의 경우 피해 인지와 가해자 특정이 매우 어렵기에 학교와 함께 가정에서의 적절한 지도와 예방교육이 필요하다”며 “우리 아이들이 안전한 디지털 공간에서 생활하고 소통할 수 있도록 경기도교육청 차원 아이들과 양육자를 대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의정부시는 8월 30일 농협중앙회 의정부시지부와 제3회 민락 맥주축제에 참여해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을 홍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홍보는 8월 27일 양 기관의 고향사랑기부 활성화 업무협약식에 이어 상호 협력의 일환으로 마련했다. 합동 홍보 공간(부스)에서는 시청 및 농협 관계 직원 등 10여 명이 축제 방문객을 대상으로 고향사랑기부제를 알렸다. 또 추석 명절에 선물하기 좋은 의정부시 답례품을 선보이며 주변 가족 및 지인에게도 적극 추천해 줄 것을 홍보했다. 특히 한과(봉순한과), 갈비(도영푸드피아), 초코파이‧쿠키‧떡국(해솔협동조합), 가죽공예품(주식회사 오마이랩) 등 최근 추가 선정된 신규 답례품을 전시했다. 아울러 선호 기부금 사용 분야에 대한 설문조사로 주민 의견을 수렴하고, 설문 참여자에게는 ‘의돌이와 함께 하는 폴라로이드 사진 촬영’을 진행해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한편, 시는 이번 추석을 앞두고 갈비류, 한과, 다과류, 떡국 등 명절에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먹거리 답례품을 선정했다. 이 외에도 가죽공예품, 소독제품, 이불, 양말 등 생활 맞춤형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의정부시는 경기도의 ‘2024년 세외수입 연구발표대회’에서 ‘정보 자료(빅데이터) 활용 주정차 위반 과태료 체납 차량 표적 영치’ 사례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지난 8월 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간 열린 이번 발표대회는 세외수입 운영 관련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이를 공유하고자 마련됐다. 대회에서는 시 주차관리과 김베드로 주무관과 세정과 황승현 주무관이 발표자로 나섰다. 이들은 정보 자료(빅데이터)를 활용한 주정차 위반 과태료 고액 체납 차량의 다수 출몰지역과 실시간 위치를 사전에 파악하고, 이를 통한 번호판 영치로 체납액 징수액을 높인 사례를 상황극으로 발표해 심사위원의 공감을 이끌어냈다. 시 관계자는 “세입증대 연결망(네트워크)의 일환으로 시 자체 우수사례 등을 미리 검토해 준비한 것이 주효했다”며, “앞으로도 세입 관련 우수 시책 발굴과 세외수입 증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광주시는 지난 2일 2024년 상반기 적극적인 업무 추진으로 시민 편의 증진과 시정 발전에 기여한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3명을 시상했다. 시는 시민 및 부서장 추천을 통해 적극행정 우수사례 총 8건을 접수해 △시민의 체감도 △중요도 및 난이도 △담당자의 적극성 등 5개 항목을 기준으로 1차 실무 심사, 2차 적극행정위원회의 심의‧의결을 통해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3건을 선정하고 이를 추진한 우수공무원 3명을 최종 선발했다. 최우수 사례로는 김종희 주무관(도시계획과)의 ‘지역별 맞춤형 대중교통 수단 도입’으로 시민들의 대중교통 이용 편리를 증진 시킨 사례가 선정됐다. 우수 사례로는 우성휘 주무관(회계과)의 ‘계약서류 간소화 및 전자문서화 추진을 통한 계약 서비스 편의 제공과 저탄소 녹색성장 추진’, 장려 사례로는 유나영 주무관(여성가족과)의 ‘적극행정으로 한부모가족 수험생 명문대 합격’ 사례가 선정됐다. 적극행정을 추진한 우수공무원에게는 선발 등급에 따라 시장 표창과 함께 인사 가점, 특별휴가 등의 인센티브가 제공되며 올해부터는 적극행정 문화확산을 위해 포상금도 추가 지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광주시는 한강수계관리위원회가 주관한 ‘2025년도 우수 주민지원 특별 지원사업’ 공모에 ‘퇴촌면 생활체육시설 조성’ 사업이 선정돼 한강수계 관리기금 15억 원을 확보했다고 3일 밝혔다. 한강수계관리위원회는 상수원 관리지역 지역주민의 소득증대, 복지증진을 위해 추진하는 중‧장기 광역사업으로 지역발전 및 수질‧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는 사업을 특별 지원사업으로 선정한다. 이번에 선정된 ‘퇴촌면 생활체육시설 조성’ 사업은 퇴촌면 광동리 530 일원에 관내 생활체육 활성화, 주민 건강증진 및 여가선용 등 시민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47억 원의 예산을 투자하는 사업으로 2025년 말 준공 예정이다. 방세환 시장은 “이번 특별 지원사업 15억 원 확보로 준공예정일 내 퇴촌면 생활체육시설 조성 사업을 완공해 경기도 종합체육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할 것”이라며 “한강수계 관리기금 매칭 취지에 부합하는 주민 복지 증진사업 추진으로 광주시 지역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