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오산시의회는 2일부터 11일까지 10일간의 일정으로 제287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4년도 제2회 일반 및 특별회계 추가경정 세입세출예산안’ 등 예산안 2건, ‘오산시의회 의원 윤리강령 및 윤리실천규범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조례안 23건, ‘시립남부어린이집 민간위탁 동의안’등 동의안 21건,‘도시관리계획(도시계획시설:공공하수처리시설) 결정(안)’등 의견제시의 건 3건 등을 포함한 총 51건의 부의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이상복 의장은 제9대 후반기 오산시의회 첫 번째 임시회 개회사를 통해 "의장으로서 더욱 낮은 자세로 동료의원 및 집행부 공직자와의 수평적 소통을 강화하고 협치할 것을 다짐한다.”며 의장단석 높이를 낮춘 의미를 설명했으며 "의장으로서 주어진 권한을 남용하지 않고 동료의원 및 집행부와 소통과 협치를 통해 합리적이고 품격 있는 의회를 운영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 본회의에서 송진영 의원의‘시민이 주인 되는 오산시를 만들기 위한 정책제안’과 전예슬 의원의 ‘청년 주거 안정을 위한 청년 주택임차보증금 대출이자 지원 정책제안’이라는 주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의정부시의회는 31일 의정부문화역-이음 모둠홀에서 열린‘문화도시 정책페스타 정책경매 및 시상식’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연균 의장을 비롯한 의정부시의회 의원들과 시장, 국회의원, 도의원, 시민들이 참여해 10건의 시민 제안 정책 아이디어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했다. 김연균 의장은 축사를 통해 “수준 높은 시민들의 정책 제안은 의정부에 대한 사랑과 발전에 대한 염원을 보여준다”며, “우수한 제안으로 수상하신 분들께 축하드리며, 이러한 제안들이 의정부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문화도시 정책 페스타는 의정부 문화도시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시민들이 정책을 쉽고 재미있게 느낄 수 있도록 기획된 문화축제로 8월 29일부터 31일까지 3일 동안 진행됐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재단법인 경기도일자리재단은 국제표준화기구(ISO)가 제정한 국제표준 부패방지경영시스템(ISO 37001) 인증을 획득했다고 2일 밝혔다. 이에 재단은 윤덕룡 대표이사, 강호원 상임감사, 한국경영인증원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인증 수여식을 진행했다. 'ISO 37001'은 조직 내 부패발생 가능성을 방지하기 위해 부패방지방침을 규정한 국제 인증 표준이다. 재단은 이번 인증 획득을 위해 부패리스크를 진단하고 리스크 경감을 위한 내부 개선책을 수립했으며, 반부패제도 정비를 통해 체계적인 부패방지경영시스템의 관리·운영 및 실효성을 검증했다. 특히, 재단은 반부패·청렴정책 추진을 위해 목표 및 추진과제를 수립하는 등 체계적인 부패방지 체계를 구축해 청렴경영 실현에 앞장섰다. 또한, 전사적 차원의 청렴 실천을 다짐하는 청렴 실천 서약식, 재단의 청렴 문화 확산 선도자 역할 수행을 위한 MZ 직원으로 구성된 청렴매니저 제도 운영, 현장 중심의 부패방지 제도개선 의견수렴을 위한 청렴간담회 운영, 재단의 감사 및 반부패·청렴제도 개선 자문 및 모니터링을 수행하는 청렴시민감사관 제도 운영, 주요 반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수원시 영통구는 동수원새마을금고에서 2일부터 고독사 고(高)위험군 및 결식 우려가 있는 저소득층 60명에게 '영양가득 특선 도시락'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동수원새마을금고에서 후원하는 도시락은 9월 2일부터 4개월간 주3회 밥과 국, 7가지 반찬으로 구성된 도시락으로 매탄1동~4동, 원천동, 광교2동에서 각 10명씩 총 60명을 지원하며 거동이 힘든 대상자의 경우 동 인적 안전망을 활용하여 가정으로 직접 방문 전달할 예정이다. 이번 도시락 지원 대상자 60명 중 29명이 고독사 고위험군이며 결식 우려가 있는 장애인 9명, 독거노인 13명, 아동 등 기타 사유가 9명으로 고독사 고위험군을 1순위로 선정하여 1인 고립 가구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안부 확인뿐만 아니라 건강까지 챙기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 최덕헌 이사장은 "1인 가구의 외로움은 삶을 무너뜨리는 질병이라고 하는데 이번 따뜻한 도시락 지원이 혼자 생활하시는 분들에게 세상과 소통하는 연결고리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에 박사승 영통구청장은 “1인 가구를 위한 도시락 지원이 고독사 발생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경기도교육청북부유아체험교육원이 경기도 내 소규모 유치원 및 어린이집 등 체험교육원 이용 여건이 어려운 경기도 내 기관을 대상으로 ‘함께 가요! 아하 버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경기도교육청북부유아체험교육원은 이를 위해 9월부터 12월까지 39인승 버스 1대를 마련해 유아들의 체험교육 기회를 확대한다. ‘아하 버스’의 탑승 신청은 배차신청서 제출 후 담당자의 승인을 받으면 되고 탑승 인원은 인솔자를 포함해 최대 34명이다. 경기도교육청북부유아체험교육원은 ‘아하 버스’ 지원을 통해 유아들의 체험교육 기회 확대는 물론 교육 현장의 예산 부담을 경감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정재영 경기도교육청북부유아체험교육원장은 “체험교육원 방문이 어려운 소규모 유아교육기관에 직접 이동 수단을 제공하는 ‘함께 가요. 아하 버스’는 더 많은 유아들에게 양질의 체험 기회를 보장하기 위한 중요한 사업”이라며 “교육의 접근성을 높이고, 다양한 체험 기회를 확대하는 데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주시 고읍동 1만1천600여㎡ 부지에 지상 3층 규모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불법 합성물(딥페이크) 대응을 위해 25개 교육지원청과 ‘학교 현장 밀착형 특별대책반’을 가동한다. 심리상담, 치료, 삭제, 법률 등의 지원 체계를 갖춰 현장을 원스톱 지원한다. 도교육청과 25개 교육지원청의 학교 현장 밀착형 특별대책반은 도내 모든 학교를 면밀히 살펴 피해 상황을 즉시 파악해 지원한다. 이를 위해 지난 8월 30일, 양성평등 업무 담당자 협의회를 열고 불법 합성물 확산으로 인한 교육 현장의 불안을 최소화하기 위해 피해자 지원 방안을 모색했다. 도교육청은 피해자가 피해 사실을 인지하지 못하거나 신고를 꺼릴 수 있는 점을 감안해 학교 현장의 안정화를 적극 지원한다. 신고, 심리상담, 치료, 불법 합성물 삭제 등을 맞춤형 지원한다. 특별대책반은 피해 신고 현황을 날마다 파악해 즉시 대응하며 더 이상의 피해자가 발생하지 않고 학교 현장이 안정화될 때까지 운영할 방침이다. 도교육청은 불법 합성물로 인한 피해 학생과 교원을 지원하는 원스톱 체계 구축·운영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학생을 대상으로 학교폭력 신고 117로 신고·수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경기교육에 대한 다양한 시각과 의견을 나누며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경기교육 정책토론회가 2일 개회식과 함께 하반기 일정을 시작했다. 경기도교육청은 경기도의회, 경기도청과 ‘2024년 하반기 경기도·경기교육 정책토론 대축제’를 이날 오후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공동 주최했다. 개회식에는 정윤경 경기도의회 부의장, 최종현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 김정호 국민의 힘 대표의원, 김진수 경기도교육청 제1부교육감, 김현곤 경기도 경제부지사 등이 참석해 경기도·경기교육 정책토론회 개회를 축하했다. 도교육청은 경기교육 정책토론회를 통해 다양한 교육 현안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함으로써 학생, 학부모, 교직원 등 모든 교육 주체가 행복한 성장을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김진수 도교육청 제1부교육감은 개회사를 통해 “디지털 대전환의 시대를 맞아 교육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겠다”며 “경기교육이 미래 교육으로의 변화를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경기교육은 공교육의 역할을 확대하고 미래 사회에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는 맞춤형 교육을 제공해 학생들이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광주시의회는 3일 본회의장에서 제1차 본회의 개의를 시작으로 9일까지 제311회 광주시의회 임시회 활동에 들어간다. 이번 회기 동안 2024년도 제2회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추가경정예산안과 조례안 18건, 동의안 15건, 결의안 1건, 위원회 구성결의안 1건 등 총 38개의 안건에 대한 심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광주시가 제출한 2024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은 지난 제1회 추경안보다 약 1,623억원(일반회계 783원, 특별회계 840원)이 증액된 1조 8,070억원으로 3일부터 5일까지 각 상임위원회별로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한 예비심사를 진행한 뒤, 6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종합심사를 통해 예산안을 확정할 계획이다. 한편, 이번 회기에 제출된 조례안 18건 중 의원발의 조례안은 5건으로 ▲광주시 외국인복지센터 설치 및 운영 조례안 ▲광주시 특전사동지회 지원에 관한 조례안 ▲광주시 시각장애인 보도점자블록 설치 및 관리 조례안 ▲광주시 자원봉사활동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광주시 문화재단 설립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심의할 예정이다. 허경행 의장은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는 오는 10월 6일에 ‘제2회 평택시 청소년풋살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청소년풋살동아리 FC원이 주관하여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는 특별한 스포츠 행사다. 이번 대회는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 체육관에서 진행되며, 평택시에 거주하거나 재학 중인 09~11년생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단, 대한축구협회(풋살 포함)에 등록된 선수나 선수 출신은 제외된다. 경기는 FIFA 규정에 따라 5:5 방식으로 진행되며, 팀당 5명에서 10명으로 구성된 12개 팀이 리그별 예선과 본선을 거쳐 최종 승자를 가리게 된다. 참가 신청은 선착순으로 접수된다. 평택시 청소년풋살대회는 긴장감 넘치는 경쟁 속에서도 청소년들이 협동과 스포츠 정신을 배울 소중한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참가를 희망하는 청소년들은 오는 18일까지 전자우편으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평택시 안중청소년문화의집이 지난 30일 ‘온택 Bee, Plenty’ 꿀벌농장과 행복 협약을 체결했다. ‘온택 Bee, Plenty’는 평택 서부지역에서 양봉가와 청소년이 함께 환경보호 활동을 발전시켜 나가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안중청소년문화의집은 지역사회와 청소년이 함께 성장하고, 꿀벌을 통해 지속가능한 삶의 방식을 이해하며 실천해 나갈 수 있는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온택 Bee, Plenty’의 유혜라 대표는 “청소년들이 꿀벌과의 만남으로 새로운 꿈과 희망을 가질 수 있는 기회를 주셔서 감사하다. 이번 협약을 통해 청소년들이 꿀벌과 환경에 관심을 갖고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다양하고 재미있는 활동을 할 수 있도록 물심양면 돕겠다”고 밝혔다. 안중청소년문화의집 박정근 관장은 “지역사회에서 맺는 첫 협약인만큼 청소년들이 단순히 환경보호를 하겠다는 생각을 넘어, 더 넓고 깊은 생태와 환경을 이해하게 되는 시간을 만들어가면 좋겠다. 이를 위해 청소년들이 지역사회에서 주인의식을 갖도록 다방면으로 지원하도록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