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보건소에서는 관내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한방진료에 참여할 참여자를 9월 6일까지 모집한다. 한방진료는 오는 9월 7일 동국대학교 일산불교병원 봉사단체와 고양시흰돌종합사회복지관이 함께 고양시흰돌종합사회복지관에서 진행한다. 만 50세 이상 일산동구에 거주하는 주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기초건강측정과 한방진료가 제공된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척수장애인협회 의왕시지회와 부곡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7일 부곡 도깨비시장에서 장애인식 개선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장애감수성 8대 에티켓 설명 및 홍보, 에코백 선물 증정 등으로 진행됐으며, 척수장애인과 협의체 위원이 직접 길거리 홍보를 해 상인들과 시민들의 관심을 끌었다. 수장애인협회 김현성 회장은 “이번 캠페인은 지역 내 유관기관인 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진행해 의미가 있었고, 지역주민들이 장애에 대해 이해하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박준희 부곡동장은 “동에서도 장애인식 개선을 위한 활동을 지속 지원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고양특례시는 화전동 고양비행장 인근 소음대책지역 거주민 95명에게 ‘2024년도 군소음 피해보상금’을 지급한다고 28일 밝혔다. 군소음 피해보상금 지원 규모는 총 2천 5십여만 원으로 2022년, 2023년에 이어 이번이 세 번째 지급이다. 시는 군소음보상법에 따라 올해 1~2월에 보상금 지급 신청을 받아 지난 5월‘2024년 고양시 군소음 대책 심의위원회’를 열고, 보상 대상자와 보상 금액을 결정했다. 결정된 보상금에 대한 주민 이의신청 기간을 거쳐 8월 말까지 보상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보상금은 월 3만원 기준으로 전입 시기 등에 따라 차등 지급된다. 지급 대상은 2020년 11월 27일 이후에 소음대책지역에 주민등록지를 두고 실제 거주한 주민이다. 대상자이지만 올해 보상금을 신청하지 못한 경우 내년 초에 신청해 지급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올해 신청하지 못한 주민들은 5년의 소멸시효가 도래하기 전 모두 신청해 지급 받을 수 있도록 안내물 부착, 우편 송부, 전화 안내 등 홍보를 더욱 강화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어 “군소음 피해를 겪는 지역 주민들에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부천시의회 의원연구단체‘부천시 그린희망 탄소중립 프로젝트’는 지난 27일 부천시의회 대회의실에서 기후위기 극복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연구활동 간담회를 개최했다. ‘부천시 그린희망 탄소중립 프로젝트’는 기후위기 극복과 탄소중립 실천방안 모색 등을 목표로 설립된 의원 연구단체로 김선화 대표의원을 비롯하여 양정숙, 구점자, 박혜숙, 손준기, 윤단비 의원 등이 참여하고 있다. 간담회에는 부천시 탄소중립 연구단체 의원, 조용익 부천시장, 김병전 부천시의회 의장, 이학환 부의장, 최의열 도시교통위원회 위원장, 정창곤 의회운영위원회 부위원장, 이종문 행정복지위원회 부위원장, 박순희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 김미자 국민의힘 대표의원, 서울 은평구의회‘녹색교통 실현을 위한 탄소제로 연구모임’의원, 부천시 자원봉사센터 사업 관련자 등이 참석했다. 간담회는 부천시 건설정책과 자전거문화팀장이‘부천시 자전거이용활성화 정책 및 자전거 문화조성을 통한 탄소중립 실현’에 대해 브리핑을 하고 이어서 부천 시민 활동가 임현선 간사가‘부천시 미세먼지 저감 활동 사례’를 주제로 발표를 했으며 부천시의 낮은 녹지율로 인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부천시는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주간(9.1.~9.7.)을 포함한 9월 한 달간 ‘자기혈관 숫자알기, 레드서클 캠페인’을 실시한다. 레드서클 캠페인이란 자기혈관 숫자알기를 통해 스스로 정기적인 혈압·혈당·콜레스테롤 3대 혈관 수치를 알고 관리해야 하는 중요성을 알리는 캠페인이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찾아가는 건강부스·건강강좌·홍보부스, 온라인 매체 홍보 등을 진행한다. 혈압, 혈당, 건강상담을 기본적으로 실시하고 교육 이수자에게는 당화혈색소, 콜레스테롤 검사를 추가로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20~40대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직장인 캠페인도 진행한다. 캠페인 외에도 누가참의원, KT 운영센터에서는 건강강좌를 운영하며, 각 부천시 행정복지센터, 100세 건강실, 부천시 건강상담센터등에서 심뇌혈관질환 예방 및 관리를 위한 홍보활동을 펼친다. 질병관리청에서 배포한 홍보 동영상을 부천시 홍보 매체 및 온라인매체에 송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자기혈관 숫자알기, 레드서클 캠페인을 통해 부천시민의 심뇌혈관질환에 대한 인식과 경각심을 높여 건강생활을 실천하는 계기가 될 것”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부천시는 지난 26일 이스트힐뷰아파트(부천시 오정구 소사로808번길 17)를 공동주택 금연구역 제41호로 지정했다고 밝혔다. 공동주택은 '국민건강증진법' 제9조제5항에 따라 세대주 2분의 1 이상의 신청 및 동의가 있으면 공동주택의 복도, 계단, 엘리베이터, 지하주차장의 전부 또는 일부를 금연구역으로 지정할 수 있다. 이에 따라 위 공동주택의 복도, 계단, 엘리베이터, 지하주자창을 금연구역으로 지정하고 2024년 11월 25일까지 3개월간의 홍보 및 계도기간을 거쳐 2024년 11월 26일부터 해당 금연구역에서 흡연 적발 시 5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간접흡연으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고 시민 건강증진을 위해 금연구역 지정을 희망하는 공동주택의 복도, 계단, 엘리베이터, 지하주차장을 금연구역으로 지정하고 있다”며 “더욱 많은 공동주택이 금연구역 지정을 신청해 금연문화 조성에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동두천시는 27일 민원 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2024년 하반기 민원담당 공무원 청렴, 소통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민원 행정 최일선에서 민원 응대에 최선을 다하는 직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고생한 직원들을 격려하고자 마련됐다. 간담회는 국민신문고 관련 민원 부서 직원 등 17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먼저 고충 민원과 공직자의 청렴 사례를 공유했으며 이후 업무개선을 위한 건의사항과 관련해 의견을 나눴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민원 행정 최일선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는 직원들께 감사하다”라면서 “공무원 여러분이 곧 동두천시의 얼굴이다. 사명감을 갖고 친절한 태도로 민원 응대에 최선을 다해달라”라고 당부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사)동두천시 종합자원봉사센터 소속 수호천사봉사단은 최근 이틀에 걸쳐 취약계층 2가구를 대상으로 경기도자원봉사센터 지원사업인 ‘행복을 만드는 정리 마법’ 사업을 실시했다. 봉사단은 이날 회원 21명이 참여한 가운데 두 가구의 집안을 청소하고 생활용품, 냉장고 안, 욕실 등 사람의 손길이 필요한 부분을 정리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이번 사업은 단순한 정리, 수납을 넘어서 회원들이 직접 쓰지 않는 물건을 치우고, 효율적인 정리 수납 방법을 안내하며 사업 후에도 쾌적한 거주환경이 유지될 수 있도록 돕고자 했다. 한미영 수호천사봉사단 회장은 “봉사단 회원들과 봉사 후 대상자분들의 거주 환경이 놀라울 정도로 변화된 것을 보고 뿌듯했다”라면서 “이번 기회에 대상자분들도 힘을 얻고 쾌적한 환경에서 건강한 삶을 유지하셨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고은정 위원장(더불어민주당, 고양10)은 27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대학생 노동인권 사업의 성과와 발전 방안 워크숍’에 참석했다. 고은정 위원장은 “대학생 인권 교육과 더불어 초·중·고등학교 아이들의 인권 교육도 중요하다”라며, “경기도의 미래를 밝힐 젊은 세대가 사회에 진출하기 전에 올바른 노동 가치와 권리를 이해하고, 이를 실천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출 수 있도록 관련 정책이 마련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고은정 위원장은 “이번 워크숍에서 논의한 대학생 노동인권 교육이 나가야 할 방향에 대한 정책적 제언을 적극 수용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더불어, 고 위원장은 “경기도의회가 노동인권 교육을 위해 해내야 하는 일은 예산 마련이기에, 관련 정책을 추진할 수 있는 예산 마련에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해당 워크숍은 대학생들의 노동 권리 강화와 인권 교육 현황 및 발전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한신대학교가 주관하고, 경기도·한신대학교·민주노총 경기도본부 노학협력특별위원회가 주최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성남시청소년재단 성남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도서출판 홀수는 마음건강 고위기 청소년의 심리상담 지원에 2021년부터 협력하고 있다. 2021년부터 도서출판 홀수의 기부금으로 운영되는 이번 사업은 지난 5월부터 마음건강 고위기 청소년을 대상으로 청소년들이 직면한 다양한 심리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심리상담을 지원하고 있으며, 9월부터 집중 상담이 필요한 청소년의 특성을 반영해 연말까지 지속적인 심층 상담을 제공할 예정이다. 도서출판 홀수 박광일 대표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운영되는 기업으로서 청소년 문제에 대한 더욱 큰 책임감을 느끼고 있다”며, “매년 지역사회 청소년들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성남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임낙선 소장은 “이번 사업이 모범이 되어, 보다 많은 기업들이 청소년 정신건강에 관심을 가지고 협력하는 사례가 많이 만들어지길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