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수원시 영통구 영통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7일 다솜나눔가게에서 후원받은 간식을 다솜심신돌보미 대상자 15명에게 전달했다. ‘다솜심신돌보미’는 영통1동에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으로 구성된 방문단으로 저소득층 및 사례관리대상자 중 고위험 15명과 결연을 맺고 정기적으로 간식(과일, 떡갈비, 롤케이크, 닭강정 등) 전달 및 안부 확인 등 말벗 서비스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영통1동 다솜나눔가게로 협약을 맺은 장바구니, 뿔난집미트델리, 파리바게트 황골점, 가마로강정 신영통점에서 매달 간식을 후원하고 있으며 이 날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대상 가정에 방문하여 간식을 전달하고 지속되는 무더위에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담소를 나누는 말벗 서비스를 진행했다. 김가희 영통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연일 계속되는 폭염이지만 오늘 전달한 물품과 함께 막바지 무더위를 건강하게 이겨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수원시 팔달구 인계동은 지난 1일부터 27일까지 약 한 달 동안 여름철 취약계층 장애인 1인 가구의 건강 상태 점검 및 맞춤형 건강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한 '폭염 취약계층 1인 가구 건강지킴이' 특화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건강 특화사업은 취약계층 중에서도 돌봄에 대한 필요도와 만성질환 관리 필요성이 높은 만 65세 이상 장애인 1인 가구를 위해 마련됐으며, 관내 27가정을 방문해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연계했다. 해당 사업은 여름철 폭염 취약계층의 사고 예방 및 돌봄 강화를 주요 내용으로 ▲폭염대비 건강 관리법 교육 ▲혈압혈당 측정/만성질환 관리 ▲냉방 물품 여부 확인/물품 지원(쿨토시, 여름용 이불) ▲말벗 제공 ▲ 복지정보 제공 및 새빛 돌봄 서비스를 연계했다. 인계동은 이번 가정방문으로 파악한 복지 수요를 내년도 동 건강 특화사업에 적극 반영할 예정이며, 앞으로 더 많은 취약 계층을 직접 찾아가 소통하며 찾아가는 건강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해 힘쓸 예정이다. 방문대상자였던 한 어르신은 “폭염으로 외출도 자주 못하고 집에 있어 답답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수원시 영통구 매탄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7일 정기기부 가게인 ‘둥글이 파티’에 ‘사랑나눔가게’ 8호점 현판을 전달했다. ‘사랑나눔가게’ 추진사업은 저소득층을 위해 이웃돕기를 실천하고 있는 가게를 선정, 기부업체를 격려하고 나눔문화를 활성화 및 홍보하는 사업이다. ‘둥글이파티’는 매탄4동에서 재능기부를 통해 지난 6월부터 어려운 이웃에게 매월 풍선, 꽃다발 등을 매월 지원하고 있다. 둥글이파티 차영연 대표는 “어려운 이웃이 행복한 하루하루를 보내셨으면 하는 마음으로 앞으로도 꾸준히 재능기부를 실천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이에 민상희 매탄4동장은 “꾸준히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둥글이파티 대표님께 크게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사랑나눔가게’를 통한 나눔 활동 홍보를 계기로 더욱 이웃돕기 문화가 활성화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매탄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2월 1호점 ‘크린토피아 수원매탄 두산점’을 시작으로 이번 8호점까지 총 8개소에 ‘사랑나눔가게’현판을 전달하며 지역의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힘쓰고 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구리시가 대사증후군 예방관리를 위해 오는 2일부터 6일까지 5일간 맞춤형 건강증진 통합서비스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 사업은 건강관리가 필요한 20~64세 구리시민을 대상으로 간호사영양사운동처방사로 구성된 전문인력이 혈액검사신체계측을 포함한 건강검사와 기초설문을 마친 후 건강매니저를 통해 이에 맞는 건강증진계획을 수립하고 필요한 보건의료복지 서비스를 연계 제공한다. 시는 상반기부터 3개 권역별(인창동, 수택동, 갈매동)로 건강매니저를 배치하여 대사증후군 예방관리사업을 추진중에 있다. 인창동 보건소에서는‘맞춤형 건강증진 통합서비스’와‘보건소 모바일 헬스케어사업’을 운영중이며, 갈매건강생활지원센터와 수택보건지소에서는 바이오그램을 활용한‘온가족 스마트 헬스케어 서비스’를 제공하여 권역별 체계적인 건강관리를 위해 힘쓰고 있다. 연계 건강서비스는 영양신체활동비만예방관리금연심뇌혈관질환예방관리영양플러스구강보건지역사회중심재활방문관리모자보건모바일 헬스케어AI-IoT 어르신 건강관리치매안심센터정신건강복지센터복지서비스(행복e음)보건소 진료 등이 있다. &n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구리문화재단은 25일 진화자 대표이사가 아동 보호와 권리 증진을 위한 사회적 관심 촉구를 위해 아동학대예방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이 캠페인은 보건복지부와 아동권리보장원에서 공동 주최한 캠페인으로, 아동학대의 심각성을 널리 알리고, 이를 예방하기 위한 사회적 인식 제고를 목적으로 지난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시작됐다. 많은 기관이 동참하기 위하여 캠페인 참여자가 다음 참여자 2명을 지목하여 참여하는 방식으로, 보건복지부 제1차관이 시작하여 릴레이 형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진화자 대표이사는 “아이들은 우리의 미래이며, 그들의 안전과 행복을 지키는 것은 우리 모두의 책임”이라며“지역사회와 함께 아동들이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진화자 대표이사는 오산문화재단 이수영 대표이사의 지목을 받아 추진하였으며, 다음 캠페인 주자로 백경현 구리시장, 유동혁 구리도시공사 사장을 지목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구리시는 26일 갈매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이웃돕기 후원 전달식을 열었다. 이번 전달식은 갈매동주민자치회가 김 50박스를 후원한 것으로, 박승원 주민자치회장과 위원들이 참석하여 후원 물품을 직접 전달하면서 나눔의 의미를 함께 나눴다. 남상익 갈매동장은 “갈매동 주민들의 따뜻한 마음이 모여 이번 기부가 이루어졌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이웃돕기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다짐을 전했다. 기부된 김 50박스는 갈매동 내 저소득층과 소외계층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며, 갈매동주민자치회는 지역사회의 발전과 복지를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후원과 봉사활동을 꾸준히 펼쳐나갈 계획이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부천시는 지난 26일 부천시청 창의실에서 향후 4개년(2025~2028) 아동친화 주요 전략사업 선정을 위한 아동친화도시조성 추진위원회를 개최했다. 추진위원회는 부천시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정책의 기본방향 및 전략 수립, 아동 관련 주요 시책에 관한 의견제시를 하는 민관 협력 기구다. 송재환 부시장을 위원장으로 학부모대표, 아동 관련 기관·단체장, 교육지원청, 경찰서 등 아동에 대한 전문적 식견을 가진 전문가로 구성돼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5~2028년 아동친화도시 주요전략사업 선정 ▲2024년 주요 활동 보고 ▲아동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의견수렴 등이 이뤄졌다. 주요 전략사업으로는 찾아가는 아동권리 교육, 아동친화도시조성 아동참여위원회 운영, 지역아동보호전문기관 운영 등 31개가 선정됐다. 특히 2024년 12월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에 아동친화도시 상위인증 신청과 관련해 위원들의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아동친화도시 평가영역별 구성요소를 차질 없이 준비해 상위인증이 진행돼야 함을 강조했다. 송재환 부시장은 “위원회를 통해 결정된 31개 주요전략사업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재)광명문화재단은 9월 11일부터 29일까지 예술공간 광명시작에서 지역 작가 초청 전시를 선보인다. ‘2024년 예술공간 광명시작 지역작가 초대전 part 1’은 ▲방수연 개인전 'Wave Way'(9.11.~20.) ▲김진 개인전 '사랑, 감자, 노동'(9.22.~29.)을 차례로 개최해 지역 문화 예술의 우수성을 알리고자 한다. 작가 방수연은 ‘순간’, ‘지금’ ‘오늘’, ‘밤’이라는 키워드를 중심으로 일상의 풍경 속에서 만들어지는 파동을 회화로 표현하는 작업을 해왔다. 이번 전시에서는 그동안 작업했던 작품들을 예술공간 광명시작에서 집약적으로 선보인다. 작가 김진은 도자예술을 통해 일상 사물과 주변 사람들에 대한 관심을 작품으로 표현한다. 광명시 철산4동 재개발을 앞두고 주민들과 만났던 경험, 철산4동 자투리땅에 직접 감자를 심고 키웠던 경험을 작품으로 이야기한다. 민트색 도자로 빚어진 감자를 보며 사라진 동네 이야기를 떠올리고 감자 싹의 여정을 생각해 보게 된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하남시는 27일 대만 교육부 공무원과 국립 지난국제대학교 교수로 구성된 대만 방문단이 하남시평생학습관을 방문해 유네스코 학습도시 가입 성공 전략 및 평생학습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하고, 협력방안을 논의했다고 28일 밝혔다. 대만 방문단은 유네스코 학습도시로 선정된 하남시의 경험을 벤치마킹해 대만의 학습도시 프로그램에 적합한 지침을 개발하고 평생학습 정책을 체계적으로 발전시키기 위한 전략을 수립하고자 이번 방문을 계획했다. 이날 옌바오위에(顏寶月) 대만 교육부 평생교육국 국장과 우밍리에(吳明烈) 지난국제대 교수 등 10명으로 구성된 대만 방문단은 이현재 시장이 소개하는 하남시 평생교육 정책에 대한 설명을 들으며 평생학습관을 둘러봤다. 이 시장은 ▲유네스코 학습도시 가입 성공 전략 ▲하남형 근거리 학습전달체계 구축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운영 ▲생애주기별 맞춤형 프로그램 등 우수 정책사례를 소개하며 ‘모두가 누리는 평생학습도시 하남’의 가치와 비전을 공유했다. 또한 옌바오위에 국장과 함께 저출생 고령화 등 급변하는 사회변화 속 평생학습 정책의 중요성에 대해서도 의견을 교환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양평군은 지난 27일 재난안전대책 종합상황실에서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대비 1차 회의를 개최했다. 전진선 군수와 양평군 재난대응 13개 협업 기능 부서, 양평경찰서, 양평소방서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회의에서는 ‘풍수해 및 화재사고’ 재난을 가정한 훈련의 세부적인 목표, 훈련 범위 설정 등의 준비사항에 대한 전문가 의견을 논의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회의에 앞서 군은 2022년 집중호우에 따른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경험과 재난취약계층이 다수 거주하는 지역 특성 등을 반영해 재난 유형을 설정했으며, 전문위원을 초빙해 위기관리매뉴얼 기반에 근거한 훈련 설계과정에 대한 컨설팅을 기획했다. 군은 오는 10월 30일 양평군청 재난상황실과 용문면 광탄리 유원지, 양평읍 물맑은종합운동장에서 풍수해 및 화재 재난대비를 위한 ‘2024년 양평군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할 예정이다. 해당 훈련은 재난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비롯해 각종 재난의 근원적인 예방과 체계적 복구대책을 마련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전진선 군수는 “오늘 회의를 바탕으로 협업 부서와 유관기관이 각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