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여주시는 9월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여주 신륵사 관광단지 도예랑 일원에서 “2024년 여강나루장터”를 개최한다. 2022년 시작된 여강나루장터는 지역상생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적으로 지역내 관련기관과의 컨소시엄 형태로 추진되며, 금년에는 ▲경기도자비엔날레, ▲경기공예페스타, ▲여주도자페스타와 연계행사로 진행된다. 이번 ‘2024년 여강나루장터’ 행사 구성은 ▲‘판매장터’,▲‘체험장터’,▲‘먹거리 장터’ 등 40개 부스가 참여하는 다양한 상품으로 구성되며, 특별히, 시민과의 어울림 행사로 플리마켓을 7일(토)12시30분 ~15시까지 개최하며, 가족단위 방문객을 대상으로 버블·마술쇼, 풍선나눔, 캐리커쳐, 페이스페인팅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여주시 사회적경제 기업을 알리고 판로지원를 위한 "지역경제 활성화 행사"로, 유관행사와의 동시개최를 통한 지역상생 문화로 새로운 자리매김을 기대할 수 있는 만큼, 행사기간 여주시민을 비롯한 많은 분들께서 방문하여 행복한 시간을 가지시길 희망한다.” 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경상남도가 28일부터 9월 13일까지 ‘2024 경남특산물박람회(GyeongNam Expo 2024)’ 내 경남 추천상품관(QC관)에 참가할 도내 중소기업 16개사를 모집한다. 올해 17회를 맞이하는 경남특산물박람회는 경상남도 18개 시군이 모두 참가하는 도내 최대 특산물 박람회로, 오는 11월 14일부터 17일까지 창원컨벤션센터(CECO)에서 4일간 개최된다. 경남특산물박람회는 지역주민과 식자재 유통 바이어 등이 꾸준히 방문하고 있으며, 참가기업은 해외 대형 유통업체·바이어와 상담할 수 있는 수출상담회 등을 통해 생산품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판로개척 기회를 가진다. 지난 2023년 경남특산물박람회 추천상품관에는 도내 우수 농수축산물 및 축산물 생산업체 16개사가 참여하여 행사기간에 약 7천만 원의 현장 판매와 3만불 규모의 수출상담 성과를 거두었다. 신청대상은 도내 농‧수‧축산물 및 특산물 생산업체로, 16개사를 선정하여 부스임차비, 장치 및 기본비품을 지원한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수원시 장안구는 2학기 개학을 맞아 지난 27일, 학교 주변의 불법 광고물에 대한 일제정비를 완료했다. 이번 정비의 주요 대상은 학교 인근의 노후 및 불량 간판, 보행에 방해가 되는 현수막, 입간판(에어라이트) 등 불법 유동 광고물과 선정적인 유해 광고물이다. 특히 장안구는 어린이보호구역과 교육환경 보호구역을 중심으로 정비를 실시했다. 낡은 간판에 대한 안전 점검과 정비를 진행했으며, 정당 현수막 설치가 금지된 어린이보호구역 내의 불법 현수막과 학생들의 통학로에서 안전과 유해 환경에 노출된 광고물도 정비했다. 정비 과정에서 적발된 유해 광고물은 즉시 철거되었으며, 관련된 법령에 따라 과태료가 부과될 예정이다. 장안구 관계자는 “학생들과 학부모들이 안심할 수 있는 통학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불법 광고물에 대한 지속적인 단속과 정비를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조원1동은 지난 26일, 조원주공뉴타운2단지 경로당에서 비영리단체 수원시소리샘봉사단 주최로 천연 황토 염색체험 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교육에는 지역 어르신들이 참석하여 강사의 안내에 따라 황토 염색물에 손수건을 여러 차례 문지르는 등 적극적으로 염색 과정에 참여했다. 체험에 참여한 주민은 “완성된 손수건을 스카프로 활용해도 매우 예쁘고 건강에도 좋을 것 같다. 이번 체험을 통해 이웃들과 새로운 경험을 하고, 많은 담소를 나눌 수 있어 즐거운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김영숙 소리샘봉사단 대표는 “소리샘봉사단이 어르신들의 건전한 여가문화 활동에 도움이 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마련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포천시는 지난 27일 포천시청 시정회의실에서 세정 업무의 신뢰도를 높이고 관내 법무사와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포천시 관내 법무사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참석 법무사를 대상으로 취득세 감면(생애최초 등 주택취득 감면 비교, 창업중소기업 감면)사항을 집중적으로 설명하고, 취득세 신고에 따른 법무사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또한, 포천시가 2023년도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평가대상 기관 중 유일하게 3개 등급을 상승한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사항과 2024년도에도 ‘청렴거버넌스’ 구축 등 다양한 청렴 시책을 추진하고 있음을 안내하고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평소 포천시의 세정 발전을 위해 아낌없는 협조에 나서 주신 법무사 단체에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 포천시는 앞으로도 납세자의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행정 서비스를 제공해 시민이 신뢰하는 세정 업무를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포천시는 지난 27일 포천시 농업기술센터에서 관내 양돈농가 100여 명을 대상으로 ‘축종별 맞춤형 축산교육’을 실시했다. 최근 각 축종에 적합한 맞춤형 교육이 필요하다는 인식이 높아진 가운데, 시는 축산업의 발전과 농가의 요구에 발맞춰 각 축종에 대한 구체적이고 실용적인 교육을 통해 농가들의 축산 기술을 향상시키고자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 교육은 1부와 2부로 나뉘어 진행됐다. 1부는 특화된 맞춤형 정보를 전문적으로 제공하고자 축산과 내 각 업무 관련 팀장들이 나서 ▲축산법 주요 내용 ▲방역시설 설치 기준 및 방역 수칙 ▲가분법에 따른 적법한 농장 운영 등을 주제로 진행했다. 2부는 축산환경관리원 위원을 초청해 축산악취 관리의 중요성에 대한 설명을 듣고 효율적으로 축산환경을 관리할 방안을 논의했다. 교육에 참가한 농가주들은 “필요한 맞춤형 정보를 얻을 수 있어 매우 유익했다”며 “앞으로의 축산업 경영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포천시 축산과장은 “이번 교육이 더욱 효율적이고 지속가능한 축산 환경을 구축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논의를 통해 수렴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포천시는 지난 27일 포천시청 대회의실에서 부서별 세외수입 부과·징수 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2024년도 포천시 세외수입 징수 업무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각 부서 세외수입 업무 담당자의 부과·징수 업무 숙지를 돕고 현년도 체납사항이 체계적으로 관리되지 못하고 다음 연도에 징수과로 일괄 이관되는 문제점 등을 극복해 2024년도 세외수입 징수율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이날 교육에서는 징수과 세외수입징수팀 담당자가 나서 ▲법령에 따른 세외수입 부과·징수 절차 ▲압류 대상 물건에 대한 압류 및 해제 실무 처리 ▲질의응답 등 업무 관련 지식을 전달하고 애로사항 청취에 나섰다. 김수정 징수과장은 “앞으로도 각 부서별 세외수입 업무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업무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해 체계적인 부과·징수 절차를 알리고 담당자가 겪는 업무의 어려움을 적극 해결해 체납 징수율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최만식 의원(더불어민주당, 성남2)은 27일 보건복지위원회 회의실에서 경기도 기초푸드뱅크ㆍ마켓의 주요 현안을 살펴보고, 해결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정담회에 참석한 조해정 경기도푸드뱅크ㆍ마켓연합회 회장은 표준임금제 및 처우개선수당의 도입 필요성과 특정 기부물품(빵류)의 비율상한제를 건수상한제로 개선해달라는 의견을 표했다. 이어서 평가지표에 대한 문제도 지적됐다. 보건복지부는 기부 활성화와 안전성 제고를 위하여 '식품 등 기부 활성화에 관한 법률 시행령' 제9조의2와 같은 법 시행령 제7조의3, '기부식품등지원센터 및 사업장 평가에 관한 고시' 제4조제1항에 따라 3년마다 기부식품등 제공사업장에 대한 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경기도는 보건복지부에서 제시한 ‘기부식품등 제공사업장 평가지표’가 아닌 자체 평가지표를 두고 연 1회 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조 회장은 “현장에서는 중복평가라는 이중고를 겪고 있고, 도의 과도한 사업성과(기부물품 모집ㆍ제공 실적) 배점ㆍ기준은 결국 ‘자격 미달’ 기초사업장을 양산한다”며 중앙부처의 평가지표에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재)군포문화재단은 시민의 생활문화 활동을 지원하고, 생활문화동호회간 네트워크 교류 활성화를 촉진하기 위해 지난 8월 24일 군포시생활문화센터에서 군포 생동감 네트워킹 프로그램 '다 같이 놀자 생동감'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전했다. ‘군포 생동감’은 약 218개에 달하는 군포시의 생활문화동호회가 함께 모여 국악, 전통무용, 댄스, 악기 연주, 합창 등 여러 장르의 생활문화 활동을 교류하고, 생활문화 공감대를 형성하는 생활문화 공동체로 전국적인 우수 사례로도 널리 알려져 있다. 이번 행사에는 라연국악예술원, 코리아훌라협회, 군포프렌즈합창단, 수리플릇앙상블, 소리모아, 블루버즈, 벨리나벨리댄스, 우리가락예술단, 노헤아 우쿨렐레앙상블 등 총 9개의 생활문화동호회 회원 70여명이 참여하여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였으며 타 동호회의 활동을 이해하고,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통기타와 우쿨렐레 연주에 맞춰 관객과 함께 노래를 부르는 콜라보 공연은 큰 호응을 얻으며 즐거움을 더했다 군포문화재단 전형주 대표이사는 “이번 '다 같이 놀자 생동감'행사는 시민 네트워크 추진단이 주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경기도교육청북부유아체험교육원이 오는 10월 2일까지 ‘예술가(아티스트)와 함께하는 꼬마 예술가의 실험실’을 운영한다. 이번 체험은 지역 예술가와 협업해 체험교육원을 방문하는 4~5세 유아 대상으로 8월(주 2회), 9~10월(주 4회) ‘아!하! 마을틈새놀이터’ 주제로 총 20회 운영한다. 주요 프로그램은 ▲우리나라 전통 슬라임-닥죽으로 촉감 느끼기 ▲나만의 한지 문양지 만들기 ▲닥죽 모빌 조각 만들기 ▲알록달록 한지 입체 모빌 만들기 등이다. 특히 양주시립미술창작스튜디오 소속 작가들이 체험교육원 방문해 유아들과 직접 소통하며 종이죽이라는 소재로 유아의 오감을 자극하는 예술 놀이 등을 진행해 기대를 모은다.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교사는 “유아들이 닥죽을 통해 다양한 촉감을 느끼며 창의적인 작품을 만들어내 상상력과 창의력이 크게 자극되고 질 높은 예술 체험활동을 하게 돼 유익했다”고 말했다. 정재영 경기도교육청북부유아체험교육원장은 “유아의 문화예술 체험교육의 활성화를 위해 앞으로도 지역의 예술가들과 협업해 유아 대상 문화 예술 체험 프로그램을 확대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