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수원시가 9월 21·28일 일월수목원에서 국립수목원, 내셔낼지오그래픽 어패럴 키즈와 협업해 ‘내셔널지오그래픽 어패럴 키즈 탐험대’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내셔널지오그래픽 어패럴 키즈 탐험대’는 일월수목원 내 13개 장소에서 다양한 생물을 탐사하고, 임무를 수행하며 탐험지도를 완성하는 생태탐사(에코티어링) 프로그램이다. 초등학생 3~6학년 자녀 1명과 보호자 1명이 한 팀이 돼 총 60팀(회차당 30팀)이 활동했다. 참가자들은 ▲나무와 열매를 서로 짝지어 보기 ▲일월수목원의 다양한 새 알아보기 ▲물의 도시 수원, 버드나무 알아보기 ▲다양한 채소로 밥상 차리기 등 13개 임무를 수행했다. 임무를 완수할 때마다 도장과 스티커를 받아 탐험지도를 완성했다. ‘수원수목원 수수랑’ 자원봉사자가 학생들의 임무 수행을 도왔다. 수원시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도심형수목원에서 자연을 경험하며 생물다양성의 가치와 보전의 중요성을 배울 수 있었다”며 “어린이와 가족들이 함께 수목원을 즐기고 탐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수원시가 노사민정협의회와 배달노동자의 이륜차 150여 대를 대상으로 무상 안전점검 서비스를 제공했다. 9월 30일 경기아트센터 주차장에서 진행된 이번 점검은 수원시, 노사민정협의회가 주관하고 쿠팡이츠 서비스(유), (사)한국오토바이정비협회가 지원했다. 등화·제동·조향장치, 타이어, 배터리·소음 저감장치 등을 점검하고, 배기가스를 측정했다. 엔진오일, 브레이크 패드, 전구, 에어클리너 필터 등 소모품은 무상으로 교체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이번 점검이 배달노동자의 안전 인식을 고취하고, 이륜차 사고를 예방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배달노동자의 안전한 근무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안양도시공사는 계원예술대학교 벽화 동아리와 함께 지난 28일 비산체육공원에서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바닥벽화 놀이터를 조성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활동은 지난 5월 양 기관이 체결한‘공공시설 미관 조성’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양 기관은 사방치기, 기차놀이, 신발 던지기 등 6가지 종류의 바닥 놀이 벽화를 제작했다. 이명호 안양도시공사 사장은“이번 비산체육공원 바닥벽화 놀이터 제작을 위해 자발적으로 참여해 준 계원예술대학교 벽화 동아리원들에게 깊은 감사를 표한다. 앞으로도 공사의 여러 시설물을 창의적으로 활용해 시민들을 위한 공간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서정국 계원예술대학교 교수는“궂은 날씨와 여러 가지 어려움 속에서도 안양도시공사 직원들과 학생들의 노력 끝에 벽화 제작을 무사히 마칠 수 있었다”며, “어린이들과 가족들을 위한 행복한 놀이공간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지난 28일 오후 4시 30분 충남아산FC와의 홈경기가 열린 안양종합운동장이 안양산업진흥원 및 안양시 소재 기업 임직원들의 열기와 함성으로 들끓었다. FC안양의 1부리그 승격을 기원하기 위해 작년에 이어‘기업인과 하나되는 FC안양 응원 대축제’를 개최해 약260여 명의 구성원들이 대규모 응원전에 나섰기 때문이다. 관내 기업인 및 임직원들은 FC안양을 상징하는 보라색 단체복을 입고 열띤 응원을 펼쳤으나, 0대 1로 아쉽게 승리를 거머쥐지 못했다. 조광희 안양산업진흥원장은 마지막까지 경기장에 남아 열정적인 응원을 함께 한 기업인들과 악수를 나누고, 감사의 인사와 함께 FC안양을 응원하는 메시지를 전달하며 행사를 마무리했다. 이날 참석한 한 기업 대표는 “주말에 직원들과 함께 축구 경기를 볼 수 있어서 재미있었고, 승패와 상관없이 열심히 뛴 우리 선수들에게 격려의 박수를 보낸다”며, “앞으로도 홈경기에 직원들과 함께 응원해 스트레스도 날리는 기회를 자주 가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지난 27일, 8515피자 & 파스타는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과 나눔가족을 체결하고 지역사회 내 취약계층을 위한 행복한 동행을 함께하기로 했다. 파로이로피자는 지난 2월 ‘8515 글루텐분해유산균 공식 인증점’과 ‘8515피자 & 파스타’ 사업을 시작한 데 이어 185평 규모로 글루텐분해유산균을 적용한 이탈리안 PIZZA & PASTA 전문 레스토랑을 열었으며, 특허 받은 글루텐분해유산균을 사용함으로써 소화 장애를 일으키는 글루텐 문제를 해결한 건강한 피자로 소화가 약한 어르신과 어린이들도 맛있게 먹을 수 있다. 또한, 8515피자 & 파스타는 지역사회 내 결식이 우려되는 취약계층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해 매월 1회 화덕피자 10판을 지원하여 따뜻한 사랑 나눔을 실천할 예정이다. 8515피자 & 파스타 이도경 대표는 “지역사회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에 대한 관심으로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과 좋은 인연으로 만나게 되어 기쁘다.”며 “8515피자 & 파스타가 많은 분들의 사랑으로 운영되는 만큼, 어려운 이웃에게 나눔을 실천하며 받은 사랑을 보답하고 싶다.”라고 말했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신상진 성남시장은 30일 오후 4시 시청 1층 온누리에서 개최된‘희망성남 토크콘서트 5강 - 반려견, 새로운 가족의 의미’ 강연에 참석했다. 신 시장은 “이번 토크콘서트는 반려동물 인구 1천만명 시대를 맞이하여 반려동물을 주제로 강연을 기획했다”라며 “유익한 강의를 통해 생활에 유용한 반려동물 관련 지식을 쌓아, 생활 속에서 행복한 변화를 경험하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토크콘서트는 동물 행동 전문가 설채현 놀로 행동클리닉 원장의 강의로 300여 명의 시민 및 공무원이 참석했다. 희망성남 토크콘서트는 올해 진행한 4번의 강의 평균 만족도가 96.25%가 될 만큼 시민들의 호응도가 매우 높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안양시는 30일 오전 11시 시청 3층 상황실에서 안양시노사민정협의회 제2차 정례회의를 열고 내년도 생활임금을 시간당 1만1,750원으로 결정했다. 이는 올해 생활임금(1만1,550원) 대비 1.7%(200원) 인상된 금액이며, 내년도 최저임금(10,030원)보다 17.1%(1,720원) 많은 액수다. 시간당 생활임금을 월 209시간 기준(1주 소정근로시간 40시간) 월급으로 환산하면 245만5,750원으로 올해 대비 4만1,800원 늘어난다. 이날 결정된 생활임금은 안양시와 시 출자·출연기관 및 민간위탁 직접고용 노동자 등 1,170여명을 대상으로 내년 1월1일부터 적용된다. 이날 정례회의에 이어 ‘2025년 공동선언식’도 진행됐다. 공동선언식에서는 ‘기후위기 대응과 노동존중 실현’을 위해 ▲온실가스 감축을 통한 탄소중립 실현 ▲환경친화적이고 사회적 가치를 중요시하는 경영(ESG) 실천 ▲노동 현장에서의 사회적 약자 인식 개선 및 공정한 노동환경 조성 ▲일상화된 안전수칙 준수를 통한 재해 예방 등을 다짐했다. 이날 공동선언식에는 최대호 안양시장을 비롯해 박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경기 시흥시의회가 9월 30일 의장실에서 역대 의장들을 초청해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제9대 후반기 오인열 의장과 김찬심 부의장, 역대 시의회를 이끈 윤태학(7대 전반기), 김영철(7대 후반기), 김태경(8대 전반기) 의장이 참석하여 지역 현안 및 시정 발전 방안을 모색하고 제9대 후반기 의회가 나아갈 방향에 대해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오인열 의장은 후반기 의회 구성 및 운영방향에 대해 설명하고 제9대 후반기 의회에 대한 역대 의장들의 관심과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역대 의장들은 제9대 후반기 의회를 이끌게 된 오인열 의장을 향해 축하와 격려 인사를 전하고 의회의 역할 및 중요성에 대한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오인열 의장은 “지방의회에 대한 역할과 책임이 커지고 있는 상황에 후반기 의회를 이끌게 되어 역대 의장님들의 풍부한 경험에서 나온 진심 어린 조언을 듣고자 자리를 마련했다”라며 “역대 의장님들의 고견을 바탕으로 지역발전과 시민행복을 함께 이루는 의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김선영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비례)은 지난 9월 30일 오후 ‘경기도의회 교섭단체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원회-경기도소상공인연합회 정책 정담회’에 참석해 소상공업 진흥을 위한 정책 등을 점검하고 방향성을 제시했다. 먼저 김선영 부위원장은 ‘골목상권 매니저 지원 사업’의 경우 도 집행부와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이 급여와 4대보험 관리를 철저히 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김 부위원장은 ‘경기 살리기 통큰세일’처럼 상인과 소비자의 호응이 높고 사업효과가 큰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방안을 집행부와 적극적으로 협의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최혜경 경기도소상공인연합회 총무이사(광주시 소상공인연합회 회장)는 최근 큰 폭으로 인상된 민간배달앱의 수수료율을 지적하며 이에 대한 대책을 요구했다. 김선영 부위원장은 “경기도주식회사가 운영 중인 ‘배달특급’의 수수료율은 1% 정도로 민간배달앱의 최대 10%에 육박하는 수수료율보다 현저히 낮지만 활성화 측면에서 아쉬운 부분이 있다”라고 지적했다. 끝으로 김 부위원장은 “그렇지만 공공배달앱을 더 적극적으로 홍보하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완규 의원(국민의힘, 고양12)은 9월 26일 파주시 조리읍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개최된 경기북부 제5차 국가철도망 반영 방안 모색을 위한 토론회에 참석해 인사말을 전하며, 경기북부 지역의 교통 인프라 확충에 대한 강한 의지를 표명했다. 이번 토론회는 경기북부 지역이 오랫동안 철도 인프라로부터 소외되어 왔음을 강조하며, 파주발 KTX와 의정부발 SRT의 연장으로 경기북부에도 고속철도 시대가 열릴 수 있다는 점을 부각했다. 김완규 의원은 “이번 고속철도 사업이 도민들의 교통 편의를 크게 개선하고, 출퇴근 시간을 단축시킴으로써 지역 경제 활성화와 생활권 확대에 중요한 기여를 할 것”이라며 철도망 확충의 중요성을 역설했다. 또한, 김완규의원은 “경기북부의 더 나은 교통 환경을 위해 앞으로도 관계자들과 함께 힘을 모아 나가겠다”며, 이번 토론회가 경기북부의 미래를 밝히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임을 기대된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김완규의원은 “경기북부 지역의 철도망 확충은 경기남부와의 균형 발전을 이루는 데 중요한 열쇠로 작용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