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김포시는 오는 9월 29일 김포 한강중앙공원에서 제17회 세계인 큰잔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13시부터 18시까지 장기동에 위치한 김포 한강중앙공원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김포에 사는 우리’를 표어로 김포시외국인주민지원센터와 김포시가족센터 공동주관으로 추진한다. 올해로 17회를 맞는 이번 행사는 해를 거듭할수록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풍성한 김포시 대표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내・외국인이 서로의 문화를 공유하고 이해하는 뜻깊은 행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세계 15개 국가의 로컬음식체험, 세계놀이체험(인도네시아 빤짜삐낭, 일본 다루마오토시, 미국 유령권투 등), 가족이 함께하는 명랑 운동회가 준비되어 있으며, 특히 모의여권을 활용한 세계일주 체험프로그램도 있어 시민들의 큰 호응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예상한다. 또한 이날 16시부터 시작되는 기념식은 다양한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KBS(공채 26기) 간판 아나운서 김현욱의 사회로 진행되며, 다양한 축하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 금관 5중주 ‘브라스퀸텟’공연 ▲ 1세대 다문화 가수 ‘박일준’의 트로트 공연 ▲ 미8군 소속 록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이 20일 고양시 대화동 플라워마트에서 열린 'K-플라워 굿페스타' 개막식에 참석했다. 이동환 시장은 축사에서 "이번 행사가 불경기로 지친 시민들에게 희망을 전하고 화훼 소비 문화를 촉진하는 뜻깊은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국화훼농협이 주관하는 'K-플라워 굿페스타'에서는 화훼 체험, 문화 공연, 힐링 프로그램 등이 진행되며, 다양한 꽃을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여주시는 지난 4월을 시작으로 9월까지 인구문제 인식개선을 위해 추진한 ‘찾아가는 맞춤형 인구교육’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금년 교육에는 관내 유치원과 초중고등학교 13개소 학생 1,800여명이 참여했다. 가족의 가치, 양성평등, 결혼, 출산, 양육을 주제로 연령에 맞는 이야기를 구성하고 보다 쉽고 친근한 교육을 위해 뮤지컬공연, 샌드아트 체험까지 다양한 콘텐츠로 교육을 구성했다. 뮤지컬공연 중간중간 인터뷰를 통해 인구문제에 대한 자신의 의견을 발표하며 다시금 인구의 소중함을 깨닫는 시간을 가졌고, 샌드아트 교육에서는 가족에게 사랑의 메시지 전하기, 내 생각 표현하기, 내 감정 표현하기 등 직접 모래로 그림을 그려보며 가족에 대한 소중함을 다시 한번 일깨웠다. 노래와 음악, 뮤지컬공연과 샌드아트 체험을 통해 아이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아이들이 어렵게 느낄 수 있는 인구문제를 뮤지컬과 샌드아트 교육으로 구성해 보다 쉽게 접근할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 더 다양한 콘텐츠로 지속적인 인구교육을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의정부시가 민선 8기 출범 2주년을 맞아 그동안의 각 분야별 변화와 성과를 다루며 시민들과 비전을 공유한다. ‘내 삶을 바꾸는 의정부, 변화의 시간 2년’을 주제로 9월까지 분야별(총 8편)로 격주에 1편씩 발표하며, 20일 일곱 번째로 ‘청년이 바꾸는 도시,의정부’에 대해 소개한다. 청년이 바꾸는 의정부…‘청년도시, 도약 프로젝트’ 추진 의정부시는 민선 8기 시정 목표인 ‘청년이 바꾸는 도시, 의정부’를 실현하고자 지난해 ‘청년도시, 붐-업 프로젝트’에 이어 올해 ‘청년도시, 도약 프로젝트’를 추진 중이다. 지난해 1단계로 청년도시를 위한 붐을 조성하고, 올해 2단계로 청년도시로의 도약, 2025~2028년 3단계로 청년도시로 정착 등 연도별 추진 방향을 정했다. 이를 위한 3대 핵심 영역으로 ▲참여‧기회(청년의 설자리) ▲복지‧문화(청년의 놀자리) ▲일자리‧주거(청년의 살자리) 등 분야별 다양한 사업을 지속 추진하고 있다. 올해는 참여‧기회 분야에서 청년협의체 운영지원 확대, 청년 하루 명예시장, 청년 인생설계학교, 올해의 청년상, 청년의 날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고양특례시는 일산동구 중산동 1712번지 안곡습지공원 내 위치한 고양시 목공체험장에서‘목가구 고치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목가구 고치기'는 기존에 사용하다가 고장 난 목가구, 소품을 목공지도사와 함께 직접 수리하는 프로그램으로, 사포 및 오일칠하기, 다리 등 부분 수리, 경첩 교체 등 부속품 보완 등이 가능하다. ‘목가구 고치기' 프로그램의 체험료는 3,000원이며, 재료비는 체험 당일 목가구·소품을 수리한 후 사용된 자재에 따라 비용이 결정된다. 시 관계자는 “가정에서 아껴 사용하다 고장 난 목가구·소품 등을 버리지 말고 목공체험장에서 직접 수리하면 물품의 사용기간도 늘리고 일상 속 목재 이용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고양특례시는 올해‘경기도 구석구석 관광테마골목 육성사업’의 선정 사업지인 ‘고양시 식사동 구제(舊製 : 옛 물건)거리’에서 오는 21일과 28일 양일간 골목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고양시 식사동 구제거리’는 국내 최대의 구제 상품매장 밀집 지역으로 최근 예능 프로그램 등 TV 프로그램에 종종 소개되어 일부 도매상이나 애호가를 넘어 일반 방문객의 비중도 높아진 곳이다. 리사이클링(Re-cycling), 리유스(Re-Use) 문화 선호 확산에 따라 의류, 신발, 가방, 소품 등의 다양한 빈티지 상품을 한 번에 만날 수 있는 구제거리에 대한 관심과 방문 역시 증가하는 추세다. ‘고양시 식사동 구제거리 골목축제’는 식사동 구제거리 일대에서 11시부터 17시까지 진행된다. 시는 구제 상품 쇼핑 이외에도 방문객에게 다양한 즐길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토크 뮤직 콘서트, 무료 체험 프로그램과 함께 다양한 종류의 푸드트럭 및 쉼터 등을 마련할 예정이다. 체험 프로그램으로는 어린이를 위한 △젤리피쉬 무드등 △인디언 모자 △키즈 여행 캐리어 등 다양한 만들기와 △리사이클 체험이 준비돼 있다. 리사이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고양특례시는 20일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과 국가유공자 주거환경개선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업무협약에 따라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은 주거취약 국가유공자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운영하고 재난 발생 시 국가유공자 주거 피해복구를 지원할 예정이다. 2009년에 시작한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의 주거환경개선사업은 지금까지 391억 원을 투입해 6,899여 가구 국가유공자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있으며, 올해 전국 480여 가구를 지원할 계획이다. 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주거환경개선 사업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주거환경개선이 필요한 관내 주거 취약 국가유공자분들을 발굴해 더 많은 분들이 지원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동환 고양시장은 “국가유공자와 유족들이 쾌적하고 건강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과 긴밀히 협력하겠다”며 “국가유공자들의 희생과 공헌을 기리기 위한 다양한 정책을 통해 호국보훈 정신 실천에 앞장서는 도시로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10일부터 15일까지 프랑스 리옹에서 열린 ‘제47회 국제기능올림픽대회’의 미장 분야에서 박현민 선수가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박현민 선수는 우수상과 함께 1,000만 원의 상금과 산업포장을 수여 받았다. 해당 대회는 회원국 청소년 간 기능교류를 통한 기능 수준 향상 및 기능개발 촉진을 위해 2년에 한 번씩 개최되고 있다. 올해 대회에서는 73개국, 62개 직종에 1,381명 참가했으며, 한국대표단은 49개 직종에 57명의 선수가 출전했다. 이번 대회에 국가대표로 출전한 박현민 선수는 올해 남양주고등학교를 졸업했으며, △2022년 경기도 기능경기대회 1위 △전국 기능경기대회 3위 △2023년 아시아 기능경기대회 2위를 차지한 바 있다. 남양주시와 경기도는 경기도 기능경기대회 경기장 환경개선 사업을 지원하고 있으며, 남양주시는 경기도 기능경기대회에 입상해 전국 기능경기대회에 출전하는 선수에게 매년 훈련비를 지원하고 있다. 한편, 2026년 제48회 국제대회는 중국 상하이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고봉동은 직원들의 청렴 의식을 강화시키기 위해 매주 금요일 직원을 대상으로 청렴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청렴 교육은 ▲공무원 행동강령 ▲이해충돌방지법 ▲청탁금지법 관련 구체적인 사례로 이루어져 있으며, 공직자가 갖추어야 할 청렴에 대한 이해를 돕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특히 고봉동은 신규 공무원들이 많아, 실제 민원 업무를 할 때 접할 수 있는 상황에 적절한 대응을 할 수 있도록 상급자들이 민원 대처 노하우를 공유하고 있다. 문영기 고봉동장은 “공직자의 기본 덕목인 청렴 의식을 직원들이 잘 배워서 앞으로 공직 생활에 어려움 없이 일해 나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고봉동은 상·하급자 간 청렴 의식 강화를 위해 온라인 청렴 교육, 청렴 캠페인 참여, 청렴실천 관련 자료 공유 등 다방면으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고양시청소년재단 산하 탄현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5월부터 9월까지 약 4개월간 청소년들이 생성형 인공지능(AI)을 활용해 동화책을 제작하는 특별한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에는 중학교 1학년부터 고등학교 2학년까지의 청소년 16명이 참여했으며, 이들은 각자 자신만의 창의적인 그림책을 완성했다. 완성된 작품들은 한 권으로 통합한 동화책 ‘빛나는 별들의 동화’로 출간되었다. 이번 활동은 고양교육지원청 공모 사업 이룸학교에 선정되어 학교의 생활지도기록부에 등재되는 활동으로, 프로젝트에 참여한 청소년들의 창의성과 열정이 공식적으로 인정받을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 프로젝트에서 청소년들은 챗지피티(GPT), 뤼튼, Designs AI, Gemini 등 다양한 생성형 인공지능(AI) 도구를 사용하여 이야기를 창작하고 일러스트레이션을 제작했다. 활동의 첫 단계에서는 인공지능(AI)의 기본 이론과 활용 방법을 배웠으며, 이를 바탕으로 각자의 상상력을 최대한 발휘하여 작품을 완성해 나갔다. 탄현청소년문화의집 은정규 센터장은 “이번 활동은 청소년들이 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