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광명시 일직동 행정복지센터는 생활 속에서 탄소중립을 실천하며 깨끗한 도시 미관을 조성하기 위해 유관단체와 함께 줍킹 캠페인을 시작했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 11일 바르게살기위원회를 시작으로 자율방재단, 통장협의회 등 9개 단체 등 총 120여 명이 참여해 KTX 광명역사, 광명종합터미널, 일직동 상업지구 등에서 진행된다. 한 참여자는 “다같이 줍킹을 하며 자연을 보호하고 건강도 챙겼다”며 “함께 연대감을 느끼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김정임 동장은 “이번 줍킹 행사는 주민의 손으로 직접 환경을 보호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지속적인 기후 행동으로 더 나은 지역사회를 만들겠다”고 전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울산 남구는 개운포 경상좌수영과 관련한 2025년 국가유산활용사업에 2건이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남구는 지난 7월 국가유산청 2025년 국가유산활용사업 공모사업에‘국가유산 야행 사업’과 ‘지역 국가유산교육 활성화 사업’을 신청했으며, 지난 10‘지역 국가유산교육 활성화 사업’에 이어 지난 13일 ‘국가유산 야행 사업’이 각각 선정됐다고 밝혔다. ‘국가유산 야행 사업’은 국가유산 접적지역을 거점으로 국가유산과 지역의 특색있는 역사문화자원을 연계·활용한 관람과 체험, 공연, 전시 등 야간 특화 프로그램 기획·운영하는 사업이다. 남구는 울산 개운포 경상좌수영성 사적 지정에 맞춰 활용 사업이 구민들이 문화유산을 향유하는 가장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해 외황강 문화권에 있는 역사문화자원을 연계한 5夜(야)(야경, 야로, 야사, 야설, 야시)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외황강 유역을 중심으로 조선시대 개운포 경상좌수영성을 지켜온 수군들의 밤 이야기를 담을 이 사업은 그동안 외면 받아온 외황강 문화권에 생기를 불어 넣을 예정이다. 그리고, ‘지역 국가유산교육 활성화 사업’은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과천시에 따르면, 과천 청년으로 구성된 ‘과천청년네트워크(청년정책협의체)’에서는 시의 청년정책사업으로 발굴한 6개의 제안 사항에 대해 시민들을 대상으로 선호도를 조사하는 ‘대시민 투표’를 10월 3일까지 온오프라인으로 실시한다. 과천청년네트워크는 지난해 2월 발족하여 지역 청년 17명이 활동하고 있다. 이들은 시에 제안할 청년정책 발굴을 위해 기존 정책에 대한 검토와 숙의 토론 등을 거쳐 수용 가능성, 창의성, 수혜자 만족도 등을 기준으로 총 6가지의 정책제안사업을 확정했다. 이번 대시민 투표 대상이 되는 사업은 육아용품 대여사업, 청년포털 구축사업, 문화체육네트워크 활성화사업(과천광장), 문화예술 생활화 프로젝트(관내 문화시설 리워드 사업 등), 과천스마트도서관 확대, 과천 청년 자매도시 교류사업 등이다. 과천청년네트워크는 21일 중앙공원에서 개최되는 ‘과천청년축제’와 청년공간 ‘비행지구’에 투표소를 설치하여 기간 동안 시민의 의견을 받는다. 또, 비행지구 인스타그램 공식 계정 등을 통해 온라인으로도 투표가 이루어진다. 청년네트워크가 제안한 사업은 소관 부서의 검토를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남양주시민축구단이 오는 22일 오후 3시 남양주종합운동장에서 평택시티즌을 상대로 K4리그 23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지난 22라운드에서 K4리그 최다 연속 무패 신기록에 도전했으나, 당진시민축구단에게 1:2로 패배하며 아쉽게 기록 도전을 마무리했다. 남양주FC는 현재 승점 34점(9승7무5패)으로 3위를 달리고 있다. 리그 2위부터 6위까지 팀의 승점 차가 4점 차이로 잔여 라운드가 3라운드 남은 시점에서 23라운드는 중요한 경기가 될 전망이다. 지난 10라운드 양 팀 간의 시즌 첫 번째 맞대결에서는 무승부를 기록한 바 있으나, 남양주FC는 최근 홈구장에 8경기 무패를 기록해 강세를 보이고 있다. 김성일 남양주FC 감독은 “리그 최다 연속 무패 신기록을 달성하지 못해 아쉽지만, 항상 열심히 뛰어준 선수단에게 감사함을 느낀다.”라며 “홈구장에 찾아오시는 팬분들을 위해 승리로 보답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번 남양주FC 23라운드 홈 경기와 함께 △푸드트럭 △사인볼 증정 △선수단 팬사인회 등 다채로운 이벤트도 진행될 예정이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오산시는 최근 오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주민자치센터 우수동아리 발표회'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발표회는 올해 초 분동으로 신설된 대원2동, 신장2동을 제외한 6개동 주민자치센터 문화강좌 중 12개 문화강좌 수강생들이 그동안 열심히 갈고닦은 실력을 발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발표회에서는, 신장1동 ‘플로리아’ 팀이 강렬한 벨리댄스 공연을 선보여 최우수상을 수상했고, 우수상은 세마동 ‘세마 댄스스포츠’팀(댄스)과 대원1동 ‘에플콜라보’팀(댄스)이 각각 수상했다. 행사에 참여한 참석자는 “오늘 하루는 순위를 떠나 지금까지 준비했던 노력을 마음껏 뽐낼 수 있었고, 다양한 공연을 보면서 일상의 스트레스에서 벗어나는 즐거운 시간이었다”며 소감을 전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오산시는 수도 스마트미터링 기술을 활용한 원격 검침 옥외표시형 단말기 설치사업을 오산시 관내 공동주택에 전면 설치 중이다. 현재 공동주택을 제외한 전 지역에서 수도원격검침이 이루어지고 있지만 공동주택 자율검침에서 발생하던 불편과 안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공동주택까지 확대 추진한다. 이번 시스템 도입을 통해 공동주택은 보다 안전하고 편리하게 수도사용량을 검침할 수 있으며, 오산시 수도과 홈페이지 '오산 수똑e'를 통해 실시간으로 수도일일사용량을 확인할 수 있어 업무 효율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오산시는 시 전역에 무선원격검침시스템 100% 구축을 완료해 전국 최초 모든 세대가 실시간으로 수도일일사용량을 확인할 수 있게 된다. 임두빈 수도과장은 “공동주택 관리자들의 안전을 확보하고 정확한 수도검침을 통한 수도요금 부과로 시민들에게 더욱 투명하고 효율적인 수도행정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옥외표시형 단말기 설치는 오는 10월 말까지 완료할 예정이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오산시는 매주 화요일 14시부터 17시까지 오산시청 별관 4층에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건축민원 무료상담실을 운영한다. 일반인이 접근하기 어려운 ▲건축인허가 ▲용도변경 ▲건축물대장 재사항 변경 ▲건축물 해체 ▲가설건축물 축조 등에 관한 사항은 물론 ▲건축법령 해석 및 건축분쟁과 같은 건축민원 전반에 대해 지역건축사회 소속 건축사가 직접 내방하여 상담을 진행한다. 시 관계자는 “건축민원 무료상담실을 지속 운영해 시민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고 성과를 점검하는 등 지역건축사회와 함께 개선점을 보완해 시민들의 만족도 향상 및 신뢰받는 건축행정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올해로 3년째 운영 중인 건축민원 무료상담실은 오산시와 화성오산지역건축사회의 지속적인 협의를 통한 지역건축사회의 재능기부 사업으로 오산시의 우수시책으로 채택된 바 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평택시 고덕동 관내 시립어린이집 3개소에서 지난 13일 작년에 이어 올해도 제2회 ‘아름다운 마음, 아름다운 세상’ '전통놀이 나눔 축제' 행사를 추진했다. 제2회 ‘아름다운 마음, 아름다운 세상’ 함께 만들어 가는 '전통놀이 나눔 축제'는 시립고덕LH2단지어린이집, 시립고덕자연앤자이어린이집, 시립파밀리에어린이집 등이 주관했으며, 고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부락종합사회복지관 고덕분관, 합정종합사회복지관 등 관계기관의 지원으로 어린이집 원아나 가족뿐만 아니라 이웃 주민들에게 다양한 체험 마당, 전통 민속놀이마당, 먹거리 마당 등을 제공했다. 평택고덕LH2단지 주거행복지원센터에서는 행사 장소 및 안전관리 요원 배치와 차량통제 등 안전하게 행사가 진행될 수 있도록 지원했으며, 송탄소방서와 고덕지구대에서는 행사에 참여한 아이들에게 소방차와 경찰차에 대한 친숙함을 주기 위해 차량 탑승 및 경찰관과의 사진 촬영 등 다양하게 지원해 나눔 행사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 고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평택이’와 함께 복지 사각지대 발굴 홍보 활동을 진행해 행사에 참여한 부모님과 아이들의 많은 관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평택시는 19일 시청 종합상황실에서 한국건설기술연구원과 수소도시, 미래교통분야 등 미래산업 육성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정장선 평택시장, 김병석 한국건설기술연구원장이 참석해 수소도시, 미래자동차 등 미래산업에 대한 주도권을 선점해나가기 위해 함께 힘을 모으기로 했다. 두 기관은 △지역 특화형 수소도시 확산, 수소분야 기반 구축사업 추진 △미래항공교통 분야 기술개발 사업 추진 △국가지원 연구성과 실증 및 재정사업 협력 추진 △한국건설기술연구원 수소분야 지역연구센터 구축 등에 대해 협력할 계획이다. 특히 한국건설기술연구원은 향후 평택시에서 추진하는 수소도시 조성, 도심항공교통(UAM) 허브 조성 사업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이외에도 경기 남부 과학고 유치 시 교육 프로그램을 협력해 운영하겠다는 내용도 협약서에 담았다. 이날 협약식에서 정장선 시장은 “평택시는 전국 최대 규모 공공형 수소생산시설 준공, 전국 최초 수소교통복합기지 구축, 국토교통부 수소도시 선정 등 일찍부터 에너지 전환에 따른 미래산업 육성을 위해 수소기반 친환경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안양시는 오는 28일과 29일 이틀간 석수도서관 앞마당에서 누구나 편하게 책을 읽고 문화를 즐길 수 있는 열린 공간인‘마당으로 나온 도서관’을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시는 도서관 앞마당을 활용해 야외공간에서 책과 함께 휴식을 취하는 리딩존과 즐길거리가 가득한 체험존, 포토존 등을 조성해 시민들에게 풍성한 독서 문화를 제공할 예정이다. 리딩존은 사서가 직접 북큐레이션한 도서가 담긴 책 바구니와 함께 인디언텐트, 캠핑의자, 피크닉매트, 책 바구니 등을 비치해 책과 함께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공간으로 꾸며지며 체험존에는 책 표지 틀린 그림 찾기, 대형 컬러링 포스터 색칠하기, 바다유리 키링 만들기, 미니북 키링 만들기, 팔찌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활동이 진행된다. 또한 포토존에는 도서관과 색다른 추억을 사진으로 남길 수 있는 뜻깊은 공간이 마련된다. 박정희 만안구도서관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많은 시민들께서 책 읽기 좋은 계절인 이 가을, 선선한 바람과 함께 야외에서 독서의 매력에 빠지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