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수원남부 로타리클럽은 지난 19일 권선구(구청장 김종석)에 고구마와 음료 등 후원품을 전달했다. 국제로타리 3750지구 수원남부 로타리클럽은 지역사회 봉사를 위해 만들어진 단체로 매월 꾸준하게 29개소 권선구 지역아동센터에 제철 과일과 음료를 후원하는 등 봉사를 이어가고 있다. 양효중 수원남부 로타리클럽 회장은 “우리의 손길이 누군가에게 희망이 되길 바라며, 성장기의 아동들이 균형 잡힌 영양 섭취를 통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게 지원하고 싶었다”라고 말했다. 김양숙 가정복지과장은 “매월 지속적인 나눔에 힘써주시는 남부 로터리클럽에 감사드린다”며 “방과 후 돌봄 공백을 막기 위해 힘쓰는 지역아동센터에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가평 설악면새마을부녀회는 최근 설악면 체육공원에서 추석명절 소외계층을 위한 ‘사랑의 명절음식 나누기’ 행사를 가졌다. 김정희 새마을부녀회장은 “올해도 설악면의 힘든 이웃을 생각하며 모둠전‧송편 등 추석 명절음식을 만들어 나눠 드렸다”며 “특히 송편용 햅쌀은 설악면새마을지도자협의회에서 어려운 가정을 위해 회원들이 손수 농사지어 수확한 쌀이어서 더욱 뜻깊었다”고 전했다. 이동철 설악면장은 “정성이 담긴 추석 명절음식을 만든 설악면새마을부녀회의 따뜻한 마음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됐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수력원자력㈜ 청평수력발전소의 사업자 지원사업으로 진행한 이번 명절음식 나누기는 설악면 거주 소외계층 150여 가구에 전달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의왕시의 대표 가을축제인 ‘제20회 의왕백운호수축제’가 오는 9월 28일, 29일 이틀간 백운호수 공영주차장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20주년을 맞은 의왕백운호수축제는‘즐기고!, 엿보고!, 빠져들고! 백운호수, 탐!탐!탐’이라는 주제로 다양한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을 비롯해 전시, 시민참여 열린무대, 음식마당, 초청가수 공연 등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풍성하게 꾸며진다. 올해 축제는 백운호수 생태탐방로까지 축제장을 확장해 호수변을 따라 산책하며 즐기는 ▲백운호수 낭만 버스킹 ▲문학 힐링 테라피 ▲버블 힐링 테라피 ▲마인드 힐링 테라피 ▲업사이클링 아트 전시 등 ‘백운호수 탐방 트레킹’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또 축제장을 찾은 남녀노소 모두 즐길 수 있는 ▲탐나는 공방 ▲도레미 음악실 ▲백운호수 올림픽 ▲탐탐 놀이터 ▲꿈꾸는 소원나무 등 유·무료 체험 프로그램이 가득하고, 의왕시 관내 음식점과 사회단체 등이 참여해 운영하는 음식 마당과 푸드트럭 존이 마련돼 다양한 먹거리를 즐길 수 있다. 이외에도, 축제 기간 주간에는 메인무대에서 시민참여 열린무대를 운영해 시민들이 숨겨진 끼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더불어민주당이 당론으로 정한 '지역사랑상품권법'(지역화폐법) 개정안이 19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날 회의는 국민의힘이 불참한 가운데 진행됐다. 민생경제를 살리는 법안 통과에 국민의힘은 의도적으로 불참하여 민생을 외면한다는 질타를 받고 있다. 이날 통과된 '지역사랑상품권법'개정안은 더불어민주당 박정현 국회의원(대전 대덕구,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이 지난 6월 첫 번째 법안으로 발의했고, 이어 더불어민주당의 당론으로 정해졌다. 주요 내용은 중앙정부가 지방자치단체에 지역화폐 국비 예산을 의무적으로 지원하도록 하는 내용의 국가책무를 신설한 것이다. 현재 지역화폐를 포함한 지역사랑상품권은 전국 191개 지방자치단체에서 발행하고 있다. 주민들에게 지역화폐 구매금액의 일정액을 추가 인센티브를 부여하는 형식으로 운영하여, 주요 소비처인 골목상권 활성화와 지역경제 성장에 기여하고 있다는 평가를 얻고 있다. 그럼에도 윤석열 정부는 지난 2023년, 2024년, 그리고 2025년 예산안에서 지역화폐 예산을 전혀 반영하지 않아 논란이 됐다. 정부는 지역화폐와 관련된 사무는 지방자치단체의 사무일뿐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아시아문화중심도시조성사업 진행상황 점검 및 성공적 추진 위한 점검회의가 20일 오후 2시 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 지하 4층 교육실에서 열린다. 윤석열 정부 출범과 함께 광주 미래가 걸린 주요 사업 대부분이 패싱되고 있다. 그 대표적인 예가 올해 아시아문화중심도시특별회계 국비보조금 노골적 축소다. 특히 올해는 전년(513억원)보다도 절반 이상 깎인 220억원이 반영되는데 그쳤다. 내년도 예산 또한 마찬가지다.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민형배 의원(더불어민주당, 광주 광산을)이 소집한 이번 회의 목적은 후퇴하고 있는 아시아문화중심도시조성사업의 조속한 정상화를 위해서다. 이날 회의는 국립아시아문화의전당 이강현 전당장, 광주광역시 이상갑 문화경제부시장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문화체육관광부 이선영 아시아문화중심도시추진단장(지역문화정책과장)이 ‘조성사업 현황 및 진행상황’설명을 위해 발제에 나선다. 이어 광주광역시 김성배 문화체육실장이 ‘조성사업 문제점 및 활성화 방안’에 대해 발표한다. 민관협의체인 아시아문화중심도시조성지원포럼 류재한 회장은 ‘지역사회 요구와 국회의 역할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경산시는 1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제5회 안전관리실무위원회’를 개최하고, 다가오는 지역 축제 및 행사에 대한 안전관리계획을 심의했다. 이번 안전관리실무위원회는 윤희란 부시장의 주재로 경산경찰서, 경산소방서, 한국전기안전공사 등 16개 유관기관과 관련 부서 공무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회의에서는 ‘2024 경산 갓바위소원성취축제’, ‘제28회 노인의 날 기념행사’, ‘제29회 경산시민의 날 기념 시민체육대회’를 위한 안전대책이 중점적으로 논의됐다. 특히, 가을 축제 대표 행사인 ‘2024 갓바위소원성취축제’는 경산지식산업지구 내 프리미엄 쇼핑몰 예정지에서 개최될 예정으로, 안전관리요원의 사전 교육, 행사 시작과 종료 시 인원 분산, 교통대책, 화재 예방, 실시간 상황 전파 등에 대해 철저히 검토됐다. 또한, ‘제28회 노인의 날 기념행사’와 ‘29회 경산시민의 날 기념 시민체육대회’는 많은 시민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대규모 인파 관리 및 안전한 경기 운영을 위한 구체적인 계획이 마련됐으며, 응급 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한 현장 의료지원과 인파 밀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이채영 의원(국민의힘, 비례)은 19일 열린 제377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회의에서 주 4.5일제 근로시간 단축제도 도입시 충분한 의견을 수렴할 것과 지역개발기금의 신중한 사용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경기도는 주 4.5일제라는 근로시간 단축제도를 도입하기 위한 연구용역을 위해 2억5천만원의 추경을 올렸다. 이채영 의원은 “주 4.5일제와 관련된 문화가 확산되는 것은 좋지만 경기도가 임금보전비까지 지급하는 것은 과하다”라며 “쉴 여건이 되는 곳은 주 4.5일제를 하고 오히려 더 힘들고 어려운 곳에서는 혜택을 받지 못하면 상대적박탈감과 함께 사회적 갈등을 촉발할 수도 있다”고 경고했다. 이채영 의원은 “주 4.5일제를 도입하기 전 도민들과 충분히 소통하고 의견을 수렴해 내용을 논의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지역개발기금의 신중한 사용도 당부했다. 현재 경기도는 지역개발기금을 통해 경기도청 옛청사 제2별관을 증축할 계획이다. 이채영 의원은 “지역개발기금의 현재 규모는 2조8천억원으로 규모가 크지만 25년부터 매년 3천억원을 일반회계에서 상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진건 소나무회는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추석 연휴 간 진건퇴계원행정복지센터 테마쉼터에서 ‘진건문화축제’를 개최했다. 올해로 36회째를 맞은 이번 축제는 진건 소나무회가 주관하고 지역 기관과 단체가 후원한 행사로, 추석 명절을 맞아 고향을 찾은 이웃들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된 주민 화합의 자리이다. 이번 축제에서는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한 지역구 국회의원, 도·시의원, 진건읍 기관·사회단체장 등 지역 주민 5,0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초대가수 공연 △먹거리 장터 △불꽃 쇼 등 다양한 볼거리가 제공됐다. 특히, 노래자랑 참가자들은 16일과 17일 이틀간 예선을 거쳐 18일 치렀던 결선에서 흥과 끼를 마음껏 펼쳤다. 16일 열린 개회식에 참석한 주광덕 시장은 “진건문화축제가 수도권 최고의 명절 축제로 발전할 수 있었던 것은 시민들의 적극적 참여와 사회단체, 자원봉사자 등의 헌신적 노력 덕분이다.”라며 “오늘 축제의 주인공은 여러분이며, 이웃, 친구, 가족, 시민들 모두 함께 사랑을 나누는 멋진 축제를 즐기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홍두용 회장은 “지난 30년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하남시장애인복지관은 13일 추석을 맞이하여 지역 내 장애인 및 어르신들을 모시고 하남의 역사와 혼을 담은 판소리공연 “하남의 소리” 전통문화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일상 속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자 경기도가 주관하는 “2024년 경기도 문화의날 문화예술지원사업”과 연계하여 (사)한국판소리보존회 하남시지부 후원으로 (사)다울아트피아 공연단이 하남의 역사와 혼을 담은 하남가, 도미나루 뱃노래, 하남아리랑 등 전통민요와 판소리로 흥을 전했다. 하남시장애인복지관 민복기관장은 “화려한 전통의상을 입은 명창의 민요와 판소리 공연을 통하여 추석을 맞이하는 우리 이웃주민들에게 보름달처럼 풍요롭고 넉넉한 마음이 잘 전해졌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하남시장애인복지관은 지역복지서비스 증진 뿐만 아니라 지역주민들에게 다양한 문화향유의 기회를 접할 수 있도록 마을문화전도사로써의 역할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지난 9일 하남시장애인복지관에 서울뉴잠전라이온스클럽 354-D지구에서 '라면과 김 150박스' 후원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식에는 하남시장애인복지관 민복기 관장, 서울뉴잠전라이온스클럽 354-D지구 서광석 회장과 박점현 부총재 등을 비롯한 15명의 라이온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뉴잠전라이온스클럽은 2003년 창립을 통해 현재 20년이 넘는 시간동안 대한민국 지역 곳곳에 찾아다니며 어려운 이웃을 위해 앞장서고 있는 봉사단체이다. 서울뉴잠전라이온스클럽 354-D지구 서광석 회장은 “하남시 내 소외계층을 위해 뜻깊은 후원을 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며 앞으로도 저희 서울뉴잠전라이온스클럽 354-D지구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도움의 될 수 있도록 솔선수범하겠다.”라고 말했다. 하남시장애인복지관 민복기 관장은 “ 지역사회 장애인분들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주신 서광석 회장님과 라이온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기부해주신 라면과 김은 장애인분들에게 소중히 사용하겠다.”라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