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남양주시 진접읍 광릉중학교는 지난 12일 한가위를 맞아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명절 음식 도시락과 손편지를 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된 명절 음식 도시락과 손편지는 광릉중학교 학생자치회 주관으로 교과 활동과 연계를 통해 마련됐으며, 학생들이 직접 만든 모둠전과 송편 등의 명절 음식을 예쁜 도시락에 담아 희망의 메시지가 담긴 손편지와 함께 전달했다. 전달된 명절 도시락과 손편지는 관내 취약계층 아동 및 어르신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민연식 교장은 “학생들이 소외된 이웃을 생각하고 도우며 지역사회 일원으로서 한 층 더 성장할 수 있는 뜻깊은 기회가 됐다”라며“우리 학생들이 함께 사는 따뜻한 마음을 품은 인재로 성장할 수 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윤경배 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장은 “학생들이 직접 만든 정성 가득한 명절 음식 도시락과 편지를 전달해주셔서 매우 뜻깊고 감사드린다”라며“학생들의 아름다운 마음을 담아 관내 도움이 필요한 소외된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진접읍 광릉중학교는 소통하고 배려하는 학생으로 성장시키는 인성교육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남양주시는 중장년층의 안정적인 사회진출과 취업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N⁺ 생활기술학교 소형중장비면허 취득과정의 하반기 교육생을 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남양주시 진접읍 소재 북부신진중장비학교에서 진행되며, △지게차 1~4기(10월 15일~10월 22일) △굴삭기 1~2기(10월 24일~10월 27일) 총 6기수로 운영된다. 특히 올해 상반기 교육에서는 50·60세대의 교육 신청 참여율이 83%에 달했으며, 참여자 전원이 취업 연계가 가능한 무시험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어 N+생활기술학교의 효자 과목으로 자리잡고 있다 해당 교육은 남양주시에 거주하는 중장년(1954년생~1985년생) 세대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다산서당 홈페이지에서 접수 후 추첨을 통해 오는 10월에 최종합격자를 발표한다. 한편, N+생활기술학교는 중장비교육 과정 외에도 드론, 건축목공, 도장, 타일 등의 다양한 취·창업 역량 강화 과정을 제공하여 중장년층의 새로운 도전을 돕고 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울산 남구는 품격 있는 문화예술 ‘행복남구 문화 아뜰리에’수강생을 오는 27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행복남구 문화 아뜰리에’는 올해 처음 시행하는 사업으로 명화 이야기와 클래식을 콘텐츠로 한다. 전문 도슨트가 거장들의 삶과 그들의 작품에 대해 풀어나가는 이번 과정은 명화와 클래식의 이해도를 높여 일상이 문화가 되도록 하는 것이 목적이다. 남구는 명화와 클래식에 관심은 있지만 시간과 경제적인 이유로 선뜻 다가서지 못하는 주민들을 위해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전문성에 재미를 더해 기획했다. 모집인원은 명화와 클래식 분야 각 30명씩 총 60명으로 남구 평생학습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 받으며, 일반인뿐만 아니라 직장인들도 참여 가능하도록 운영시간은 저녁 시간으로 해 참여도를 높일 계획이다. 수강료는 3만 원이며, 개강은 10월부터로 프로그램별 총 9회로 구성해 남구청 6층 대강당에서 운영한다. 남구는 이번 과정을 경험 삼아 내년에는 더욱 알차고 다양한 내용으로 ‘행복남구 문화아뜰리에’를 꾸려나갈 계획이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불합리한 중소기업 규제와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한 독립적인 전담기관인 중소벤처기업부 옴부즈만의 규제개선 실적이 감소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박지혜 의원(의정부시갑)이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제출받은 ‘규제혁신 현황’자료에 따르면 중기부 옴부즈만 규제애로 발굴이 2020년 5,848건에서 지난해 3,648건으로 3년 만에 37.6% 감소했다. 연도별 규제애로 발굴 현황을 보면 ▲2020년 5,848건 ▲2021년 4,868건 ▲2022년 2,661건 ▲2023년 3,648건으로 2022년을 제외하고 하락 추세를 보였다. 더욱이 제도개선 및 안내시정 등 규제애로가 단기 처리된 비율은 ▲2021년 77.3% ▲2022년 57.3% ▲2023년 53.9%로, 오히려 3년 연속 줄었다. 반면 장기검토는 2021년 22.7%에서 지난해 43.1%로 약 2배가량 증가했다. 지난해 중기부 옴부즈만 규제애로 발굴 3,648건 중 규제애로에 대한 관계 부처의 제도개선(수용+일부수용)이 이뤄진 경우는 1,239건으로 전체의 34.1%에 불과했다. 규제에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오는 28일 오전 9시부터 정오까지 제주시 연북로 일부 구간에서 차 없는 거리를 걷는 특별한 축제'걷는 즐거움, 숨 쉬는 제주!'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걷기뿐만 아니라 도시의 일상을 새롭게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과 문화 프로그램을 함께 즐길 수 있다. 행사는 연북로 제주문학관에서 메가박스에 이르는 2㎞ 구간(왕복 4㎞)에서 진행되며, 도로를 통제해 보행자와 자전거 이용자들을 위한 공간으로 탈바꿈한다. 사람 중심의 보행환경 조성과 탄소중립 달성, 에너지 대전환 정책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행사 구간의 도로 6개 차선은 목적에 따라 나눠 운영된다. 3개 차선은 걷기 전용으로, 2개 차선은 자전거 이용자를 위해 할당된다. 나머지 1개 차선은 긴급 상황과 필수 비상 차량을 위해 사용된다. 특히 도민과 관광객들이 평소 차량 통행이 많은 도로를 마음껏 달리는 색다른 경험을 즐길 수 있도록 (전기) 자전거 150대를 준비한다. 이를 통해 도로가 자동차만의 전유물이 아니라 보행자와 자전거·인라인스케이트 이용자 등 모든 도민이 함께 공유하는 공간으로 인식하는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부산 남구은 지난 13일 우암동에 위치한 한마음 경로당의 노후 간판을 새로운 디자인의 간판으로 교체하고 이를 기념하는 제막식을 개최했다. 올해 처음 추진하는 경로당 간판교체 사업은 지역 어르신들이 자주 찾는 경로당의 시인성과 미관을 쾌적하게 개선하고, 이용 어르신들의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상하반기에 걸쳐 관내 경로당 20개소를 선정하여 추진한다. 일부 경로당 간판은 오랜 세월 동안 사용되어 노후화와 훼손이 심해, 경로당의 상징성과 안내표지판으로서의 기능성이 떨어져 있었다. 이에 부산 남구는 지역 노인들의 경로당 접근성을 높여 회원 유입을 증가시키는 동시에, 경로당이 지역 노인복지의 중심지로서 더욱 깨끗하고 따뜻한 쉼터 이미지를 전달할 수 있도록 새 간판을 디자인했다. 이날 행사에는 남구청장을 비롯해 경로당 회원 등 20여명이 참석해 경로당 새 단장과 간판 제막식을 함께 축하했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경로당은 어르신들이 소통하고 휴식하는 중요한 장소”라며, “이번 간판 교체를 통해 한마음 경로당이 더욱 사랑받는 공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부산 남구는 앞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경기도남부자치경찰위원회(위원장 강경량)는 부천지역 까치울초등학교 스쿨존 구간인 작동사거리에서 지역 교통안전 관계기관들과 함께 교통 주민간담회를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자치경찰위원회를 비롯하여 ▵부천오정경찰서, ▵부천시청, ▵까치울초등학교 관계자 및 녹색어머니회장, ▵유경현 경기도의원, ▵윤단비·최은경 부천시의원과 다수의 지역주민들이 ‘스쿨존 시간제 속도제한’ 도입 검토를 위한 합동 현장조사에 함께했다. ‘스쿨존 시간제 속도제한’은, 도로교통법령에 따른 스쿨존 30km/h 속도제한 규제를 합리적으로 조정하기 위해 21시~07시(시간대 조정가능) 등 어린이 보행사고 위험이 낮은 야간시간 제한속도 규제를 40~50km/h 수준으로 완화하는 제도를 의미한다. 경기남부권에는 현재 이천 증포초등학교(편도 3차로), 여주 여흥초(편도 2차로) 2개소에 ‘스쿨존 시간제 속도제한’ 체계를 운영하여 낮 시간대에는 제한속도 30km/h를, 야간시간대인 20시~08시에는 50km/h를 적용하고 있다. 시간대별 도로 여건을 제한속도 규제에 활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어린이 보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이천시는 ‘2024년 평생학습대상(大賞)’수상 후보자를 9월 30일부터 10월14일까지 접수한다. 이천시 평생학습대상(大賞)은 평생학습 발전에 헌신과 열정․성과를 보여준 우수한 학습사례를 발굴하여 평생학습 문화를 널리 확산시키고자 매년 개인 부문과 사업 부문으로 접수하고 선발하여 시상하게 된다. 후보 자격은 공고일 현재 이천 시민 또는 이천 관내 기관․단체이고 2년간의 평생학습 성과로 선발될 예정이다. 접수된 후보자는 심사위원회를 통해 평생학습 활동과 사회전파 등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최종 수상 대상자를 선정하고 12월에 시상할 계획이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이천시 어린이도서관은 오는 10월 12일부터 매주 토요일 함께 낭독하고 토론하는 독서동아리 ‘책울림’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책울림’ 독서동아리는 어린이도서관에서 운영하는 초등학생 독서 프로젝트 '도전! 내일은 독서왕' 연계 과정으로 전문 독서 강사와 함께 프로젝트 도서를 보다 깊이 읽고 참여자들과 함께 생각을 나눌 수 있는 과정이다. 프로그램은 10월 12일부터 12월 14일까지 10주간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초등 3, 4학년 10명을 대상으로 운영한다. 이천시통합도서관 누리집에서 오는 9월 25일 오전 11시부터 선착순으로 접수하며, 자세한 일정 또한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양주시옥정종합사회복지관이 지난 13일 추석맞이 ‘해피 투게더’ 명절 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행사에는 지역 주민들이 함께 모여 다양한 전통 체험을 통해 따뜻한 명절 분위기를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서는 주민들이 직접 참여한 송편 빚기 콘테스트가 열려 큰 호응을 얻었으며, 참가자들은 심사위원단의 평가를 통해 다채로운 상을 수상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또한, 윷놀이, 전통 노리개 만들기, 봉숭아 물들이기, 캘리그라피 등의 체험 부스가 운영되어 주민들이 우리 전통 문화를 직접 체험하고 즐길 수 있었다. 특히, 포토존과 소원 적기 부스는 주민들이 함께 추억을 남기고 소원을 적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이렇게 이웃들과 함께 명절을 기념할 수 있어 정말 즐거운 시간이었고, 앞으로도 이런 행사가 자주 열렸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채정선 관장은 "많은 주민들이 행사에 참여해주셔서 감사드리며,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사회가 더욱 따뜻하게 하나가 되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양주시옥정종합사회복지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