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시흥시가 운영하는 (재)시흥시청소년재단 산하기관 시흥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에서는 학교 밖 청소년들이 자신의 진로를 찾고 다양한 실습을 통해 사회진출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진로작업장 드림박스(:D_BOX)’를 매년 운영하고 있다. 드림박스는 청소년들이 직접 커피 및 음료, 디저트를 만들고 카페 운영을 해볼 수 있도록 실습 경험을 지원하고 있다. 올해도 2:1의 경쟁률을 통해 바리스타 자격을 갖춘 청소년 인턴 4명을 선발했다. 청소년 인턴에게 카페 운영 및 고객 응대 교육, 디저트 교육, 카페 운영 실습 등을 진행한 후, 7월 말 시범 운영을 통해 잠재 이용객의 반응을 모니터링했다. 모니터링 결과를 반영해 판매 음료 및 디저트 레시피 등을 보완하며 카페 운영을 위한 사전 준비를 마무리했다. 고객에게 음료 및 디저트를 제공하는 방식도 특이하다. 학교 밖 인식개선 관련 퀴즈를 풀거나, SNS나 유투브 구독, 댓글에 응원 메시지를 남기면 포인트를 제공한다. 적립된 포인트는 음료나 디저트로 교환할 수 있으며 텀블러를 소지한 경우에는 포인트 차감 없이 무료로 음료가 제공된다. 매주 수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용인특례시는 ‘제3회 대한민국 시민연극제 용인’이 31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9월 1일부터 8일까지 처인구 용인문화예술원 마루홀에서 열린다고 27일 밝혔다. 제3회 대한민국 시민연극제 용인은 경기도, 용인특례시, (사)한국연극협회가 주최하고 (사)한국연극협회 경기도지회, 제42회 대한민국연극제 집행위원회가 주관한다. 이번 연극제는 전국 16개 광역시·도 시민연극단체(극단, 동아리)가 참여하는 순수 아마추어 연극제다. 올해는 8개 극단이 공모를 통해 최종 경연에 올라 경기도민과 용인시민을 만난다. 개막식은 8월 31일 오후 4시에 열리는데 용인 생활예술 동아리가 참여하는 아트 마켓 행사를 비롯해 비보잉 공연, 연극제 홍보영상 상연, 축하공연 등이 이어질 예정이다. 9월1일부터 7일까지 용인문화예술원 3층 국제회의실에선 ‘연극사랑 시민 워크숍- 나의 독백, 쓰고 말하기’ 워크숍이 진행된다. 이 워크숍에 참여한 시민은 공연을 관람한 후 관객 평가단으로 심사에 참여할 수 있다. 경연 공연은 9월 1일부터 8일까지 문화예술홀 마루홀에서 열린다. 선착순 무료로 누구나 볼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정자2동 정2새마을문고는 지난 22일 지역 주민들을 위한 식물테라피 수업을 진행했다. 이번 수업은 꽃꽂이 활동을 통해 참여자들이 스트레스를 줄이고 심신의 안정을 찾을 수 있도록 마련됐으며, 정2새마을문고 봉사자와 지역주민이 함께 참여하여 꽃꽂이 작업을 통해 소통과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김재숙 정2새마을문고 회장은 “식물테라피를 통해 주민들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꽃꽂이를 이웃과 나누는 과정에서 서로의 정을 나눌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김수정 정자2동장은 “주민들을 위해 의미 있는 수업을 진행해 주신 정2새마을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주민들을 위한 지속적인 봉사 활동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파주시는 지난 22일, 금촌어울림센터에서 주민이 주체가 되는 도시재생사업 추진의 일환으로 ‘2024 도시재생 네트워크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역‧사업별 도시재생주민협의체와 마을협의체 간 네트워크를 통해 주민참여를 활성화하고, 파주시 도시재생 발전 제고를 위한 관계망 형성을 유도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도시재생사업 및 관련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금촌동 도시재생주민협의체 ▲문산읍 도시재생주민협의체 ▲법원읍 도시재생예비사업 추진위원회 ▲연풍다움사회적협동조합 ▲문산읍 마정2리 ▲교하 연다산동 ▲법원읍 금곡2리마을회, ▲조리읍 봉사리송암마을특공대 ▲적성면 평화마을짓자 ▲파주시 도시재생 마을해설사가 참석해 마을사업과 주민참여 활동 공유했다. 또한, 도시재생사업에 대한 주민 참여를 주제로 발제가 진행됐다. 장희진 마을로사회적협동조합 이사장이 발제의 진행을 맡아 도시재생사업의 주체별 역할 찾기를 통해 중앙정부와 지자체, 주민, 중간지원조직(도시재생지원센터), 지역경제조직이 해야 할 역할에 대해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황인배 균형개발과장은 “지역별 네트워크를 통해 지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화성시의회는 8월 24일, 정조효공원(화성시 안녕동)에서 열린‘2024 화성 여름밤 콘서트’에 참석해 시민 화합의 장을 함께했다. 이날 행사에는 화성시의회 배정수 의장을 비롯해 장철규 기획행정위원장, 김상균, 명미정, 박진섭, 배현경, 유재호, 이용운, 이해남, 위영란, 조오순 의원, 경기도 의원, 시민 등 약 2,000명이 참석했다. 화성시의회 배정수 의장은 이날 축사에서“열대야가 계속되는 여름밤이지만 오늘 공연으로 더위를 극복할 수 있을 것 같다”라고 하며“함께 오신 가족, 친구들과 공연을 함께 즐기며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행복한 시간이 되시길 바라고 의회도 시민들과 함께하는 문화행사가 지속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이번 콘서트는 식전 공연으로‘2024 라이징 스타를 찾아라’우승팀 공연에 이어 거미, 나태주, 양지은, 포커즈 등 유명 가수들의 공연으로 여름밤의 열기를 더했다. 한편, 화성 여름밤 콘서트는 화성시문화재단이 주관했으며 수준 높은 대중문화 공연으로 화성시 동부권 시민의 화합을 도모하고자 개최됐다. 권역별 콘서트는 매년 2회 운영하며 서부권 콘서트는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화성시의회는 8월 24일, 화성종합경기타운 화성정(화성시 향남읍)에서 열린‘2024 화성시장배 전국 남녀 궁도 대회’에 참석해 궁도인들의 축제를 함께했다. 이날 행사에는 화성시의회 배정수 의장을 비롯해 김종복 문화복지위원장, 배현경, 이용운, 송선영, 조오순 의원이 참석하고 화성시궁도협회, 경기도체육회, 화성시체육회 등 내·외빈 약 900명이 함께했다. 이번 대회는 단체전과 개인전(장년부, 노년부, 여자부, 실업부)으로 나눠지며, 단체전은 16강부터 결승까지 토너먼트전으로 치러지고, 개인전은 최다득점으로 순위를 결정한다. 한편, 2024 화성시장배 전국 남녀 궁도 대회는 8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진행되며 화성시체육회가 주최하고 화성시궁도협회가 주관한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화성시의회는 8월 24일, 화성종합경기타운 실내체육관(화성시 향남읍)에서 열린‘제6회 대통령배 전국 바둑대회’개막식에 참석해 바둑의 저변확대를 강조하고 참가선수들을 응원했다. 이날 개막식에는 화성시의회 배정수 의장을 비롯해 김종복 문화복지위원장, 배현경, 송선영, 이용운, 조오순 의원이 참석하고 대한바둑협회, 경기도바둑협회, 화성시바둑협회, 화성시체육회, 참가선수 등 약 900명이 함께했다. 화성시의회 배정수 의장은 이날 축사에서“바둑인들의 축제인 대통령배 전국 바둑대회가 역대 최대규모로 화성시에서 열린 것을 축하드린다”라고 하며“오늘 대회를 통해 집중력을 발휘하여 자신의 기량을 마음껏 펼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제6회 대통령배 전국 바둑대회는 8월 24일부터 25일까지 이틀간 33개 부문에서 약 1,500명이 참가해 토너먼트, 팀 대항전, 스위스리그 등의 방식으로 치러진다. 2019년에 화성시에서 최초로 개최된 대통령배 전국 바둑대회는 대한바둑협회와 화성시바둑협회가 주관하며 화성시와 경기도체육회가 후원한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과천시는 지난 22일 ‘에너지의 날’을 맞아 진행된 소등행사에 많은 시민이 참여해 후기와 인증 사진을 남겼다고 밝혔다. 에너지의 날은 전력소비가 역대 최고치를 기록한 2003년 8월 22일을 계기로, 에너지 절약에 대한 범국민적 인식 확산을 위해 에너지시민연대가 2004년에 제정했으며, 에어컨 적정온도 지키기와 소등하기 등으로 에너지 절약 동참을 독려한다. 과천시와 푸른과천환경센터는 에너지 절약에 대한 시민의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시청 누리집과 시정소식지, SNS 등을 통해 에너지의 날 행사를 적극적으로 알렸다. 푸른과천환경센터에서는 밤 9시에는 5분간 소등하는 행사에 참여한 시민이 후기와 인증사진을 센터 카카오톡 채널로 접수했으며, 230여 명의 시민이 후기와 인증사진을 공유했다. 소등행사에 참여한 한 초등학생은 “불을 끄고 가족과 함께 지구를 더 아껴야겠다는 생각을 했어요. 앞으로도 건강한 초록행성 지구의 환경을 위해 더 노력할 거예요!”라는 후기와 인증사진을 보내며, 일상에서의 에너지 절약 실천을 다짐했다. 과천 포레드림 아파트에서는 주민들이 소등 행사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평택시의회 ‘메세나 연구회’는 23일 평택상공회의소 의원회의실에서 특강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특강 및 간담회에는 김혜영 대표의원을 비롯해, 최재영·이종원 의원과 외부 전문가 회원, 정장선 평택시장, 평택상공회의소 이강선 회장, 상공인협의회 김성환 회장, 여성기업인협의회 전정애 수석부회장, 문화예술과장, 평택문화재단 대표이사, 평택산업진흥원 경영지원팀장, 평택도시공사 경영지원처장, 평택산업단지관리공단 총무국장, 관내 기업체 대표 등 약 60명이 참석했으며 회원 소개 및 인사 후 특강과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번 특강은 먼저 평택문화재단 조광연 사무처장이 강사로 나서 ‘국내 및 해외 메세나 후원 예우 사례’에 대해 발표했고, 이어서 이충관 한국메세나협회 사무처장이 강사로 나서 ‘국내·외 메세나 사업 유형을 중심으로 평택시 메세나 도입 및 활성화 방안’에 대해 강의를 진행했다. 특강 이후에는 메세나 연구회 학술연구용역 단체인 평택대학교 산학협력단 이흥연 교수의 진행으로 평택시 메세나 기구 설립 및 협의체 구성 방안과 메세나 사업 트렌드에 대해 참석자들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눴다. 김혜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의정부시는 호원동 소재 예비군훈련장의 이전 대상지를 시민들의 민주적 참여와 충분한 숙의 과정을 거치는 ‘시민공론장’을 통해 결정한다고 23일 밝혔다. 앞서 2021년 10월 중앙도시계획위원회는 예비군훈련장의 자일동 이전을 조건부 가결한 바 있다. 이와 관련해 민선 8기 의정부시는 이전에 관한 정책결정에 시민의 의견이 담겨있지 않고, 지역 간 갈등이 예상됨에 따라 이전 방안의 재검토를 결정했다. 이후 국방부와 타지역으로의 이전 등을 전제로 대상지 결정에 대한 재협의를 추진해 왔으나, 국방부가 ‘2014~2030년 국방개혁 기본계획’에 따라 의정부 관내 존치 원칙을 고수해 협의에 어려움을 겪었다. 이에 더해 더 이상 이전이 늦춰지면 수도 방위에 중요한 군 예비병력 운영에 문제가 발생한다는 국방부 입장에 따라, 자칫 기존 호원동 예비군훈련장이 과학화 예비군훈련장으로 존치될 위기에 처하게 됐다. 다만, 시는 이러한 난항 속에서도 의정부의 한정된 토지자원에 대한 이해를 구하며 협의를 지속, ‘의정부시 예비군 자원(약 2만4천 명)만을 대상으로 하는 주민친화형 과학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