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중증 응급질환으로 구분되는 ‘영유아 기관지 응급내시경’ 진료가 가능한 권역응급의료센터는 44곳 중 단 9곳 불과한 것으로 확인됐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소병훈 의원(더불어민주당·경기광주시갑)이 보건복지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사망까지 이를 수 있는 중증 응급질환 27종 중 ‘영유아 기관지 응급내시경’은 평시에도 권역·지역응급의료센터 180개소 중 15개소에서만 진료가 가능할 정도로 어려운 상황이었다. 그러나 9.11일 기준, 중앙응급의료센터 응급실 종합상황판에는 ‘영유아 기관지 응급내시경’ 진료가 권역·지역응급의료센터는 180개소 중 13곳, 중증 응급환자를 책임지는 권역응급의료센터는 44개소 중 9곳에서만 진료가 가능한 것으로 나타났다. 8월 5주 차까지 진료 가능한 권역응급의료센터 10개소를 가까스로 유지했지만, 이달 두 자릿수에서 한 자릿수로 줄어든 것이다. 지난 4일, 정부는 의료인력이 시급한 의료기관 5곳에 8차 대체인력(공보의·군의관) 250명 중 15명을 우선 배정하고, 8일 나머지 대체인력을 파견하기 시작했다. 또한, 9월 25일까지 ‘추석명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군위군은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9월 9일 우보시장을 시작으로 10일 의흥시장, 13일 군위전통시장까지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진행했다. 장보기 행사는 물가상승 등 경기침체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과 지역 경기 활성화를 위해 추진된다. 군수는 9월 10일 의흥시장 행사에 참여해 주민들과 소통하고 상인들과 덕담을 나누었다. 특히, 13일 군위전통시장 행사에서는 강대식 국회의원도 참여해 경기 침체 및 고물가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전통시장 상인들을 격려했다. 군 실단과소 및 읍면 직원 400여 명도 참여해 추석 제수용품을 구입했다. 아울러 군위전통시장 상인회는 추석 동행축제 “추석데이~ 감사데이~” 행사를 진행해 네이버 라이브커머스와 13일은 경품행사 및 어린이체험활동 등을 진행했고 이용객들의 편의를 위해 8, 13일에 급행9번 종점(군위군청 제2주차장)에서 군위전통시장 입구까지 셔틀버스를 운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김진열 군수는 “지역경제 침체로 힘든 시장 상인들에게 이번 행사가 활력을 불어주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포항시가 포항 꿈트리센터에 ‘푸드테크 배움터'를 13일 개소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강덕 포항시장, 김일만 포항시의회 의장과 뉴로메카, 포스텍, 식품 및 푸드테크 관계자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푸드테크 배움터의 개소를 축하했다. 행사는 배움터 설립 취지를 보고한 후 박주홍 포스텍 푸드테크학과 교수의 푸드테크 장비 시연에 이어 관계자 간 푸드테크 발전 방향에 대한 논의 등을 펼치며 마무리됐다. 푸드테크 배움터는 도시재생사업의 하나로 지역 푸드테크 기업인 뉴로메카의 로봇커피머신 기술을 활용해 포스텍 푸드테크학과의 자문을 받아 운영된다. 특히 식품과 첨단기술을 결합한 지역의 미래 신산업 푸드테크 복합교육문화공간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시는 지역 정주 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첨단 미래인재 양성 교육 인프라 강화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보고, 푸드테크 배움터에서 청소년을 중심으로 푸드테크 로봇 코딩교육을 실시하는 것은 물론 포스텍, 청춘센터 등 지역 내 다양한 인프라를 활용해 노년층, 장애인 등 대상별 맞춤형 교육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청소년, 노인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세종시사회서비스원에서 운영하는 세종청년센터는 23일 어반라운지에서 1인 가구 청년들이 교류할 수 있는 ‘쉐어하우스 네트워킹’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쉐어하우스 네트워킹은 국무조정실 청년정책조정실이 추진하는 지역특화 청년사업으로, 제5회 세종청년주간과 연계해 1인 가구 청년을 위한 행사다. 세종특별자치시청 주택과와 협업하여 세종형 쉐어하우스(신안1, 신안2, 서창) 및 1인 가구 청년들을 대상으로 진행하고, 청년의 개성만점 라이프 스타일을 소개하는 등 1, 2부로 나눠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1인 가구의 고민을 나눌 수 있는 토크콘서트와 3D 도면을 활용한 ‘나를 닮은 공간 소개’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3D 도면을 활용한 ‘나를 닮은 공간 소개’에서는 홍익대학교 건축학부 재학생이 참여해 지역 청년과 커뮤니티를 형성할 수 있는 기회를 갖는다. 홍영훈 세종청년센터 센터장은 “이번 프로그램으로 1인 가구 청년들이 삶을 능동적으로 변화시키고 세종지역에서 살아가는 의미를 찾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1인 가구 등 다양한 청년들을 위한 프로그램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익산시 치매안심센터는 '제17회 치매극복의 날 기념주간'을 맞아 도서관과 함께 특별한 행사를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치매여도 괜찮아! 관심과 사랑으로 함께 할 수 있어요'라는 주제로 치매극복선도 도서관인 모현시립도서관과 함께 다음달 3일까지 진행된다. 치매안심센터는 독서가 주는 치매예방의 효과를 알리고, 책을 통해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치매 이웃에 대한 관심을 키울 수 있도록 독서 행사를 준비했다. 참여방법은 모현시립도서관에서 치매 관련 도서를 대여한 후 큐알(QR)코드를 통해 네이버폼에 인증하면 된다. 참여자 중 100명을 추첨해 10월 7~11일 소정의 기념품을 증정한다. 시 관계자는 "치매 예방을 위해 생활 습관을 관리하고 60세 이상 어르신은 매년 1회 치매 선별검진을 할 것을 당부드린다"며 "앞으로도 치매 조기발견과 치매 중증화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치매극복의 날은 매년 9월 21일로 세계보건기구(WHO)가 가족·사회의 치매환자 돌봄을 강조하기 위해 1995년 지정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용인특례시는 10일부터 12일까지 ‘2024 대한민국 안전산업박람회’에 참가해 시의 재난 안전 정책을 소개하는 홍보관을 운영했다고 13일 밝혔다. 시는 ‘안전이 곧 삶의 품격, 함께 만드는 미래 용인특례시’라는 주제로 마련한 안전정책홍보관에서 VR기기를 활용한 생애주기별 안전체험교육 등 시민 안전을 위해 추진 중인 다양한 안전 문화 활동을 소개했다. 시가 주력하고 있는 VR 안전교육은 인파가 몰린 다중시설에서 신속하고 안전하게 대피하는 요령을 실제 상황처럼 체험할 수 있어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시는 홍보관을 찾은 방문객들이 직접 기기를 착용하고 다중인파 밀집 사고나 화재가 발생했을 때 대피하는 훈련을 하도록 해 좋은 반응을 얻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110만 용인시민이 안전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시민 체감형 안전 정책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안전산업박람회는 정부와 지자체, 공공기관, 국내외 관련 업계 종사자들이 참여하는 국내 최대규모의 안전 전문 전시회로 참여 기관들이 선보이는 최첨단 재난안전기술과 공공서비스 등을 한눈에 확인할 수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수원시 영통구 매탄2동 소재 동수원중학교 학부모회에서는 지난 13일 추석을 맞이하여 저소득층을 위해‘삼색전’50세트를 직접 만들어 매탄2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동수원중학교 학부모회(회장 양경금)는 지난 2023년 추석에도 송편 70세트를 기부했으며 2024년 저소득 한부모 가족을 위한 레터링 케이크를 직접 만들어 전달한 바 있다. 양경금 동수원중학교 학부모회장은 “학부모 교육 체험 연수라는 좋은 기회를 통해 학부모의 마음을 담아 나눔 활동에 참여할 수 있어서 기쁘다. 앞으로도 이러한 나눔과 봉사를 이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지수진 매탄2동장은 “어르신들이 쉽게 만들어 드시기 힘든 명절 음식을 전달해주셔서 감사드리며 나눔을 실천하는 학부모님들의 따뜻한 마음이 관내 저소득 어르신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평택시 오성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2일 숙성 시가지 일대에서 복지위기가구의 선제적 발굴 및 맞춤형 복지서비스 지원을 위한 복지 사각지대 발굴 홍보활동을 실시했다. 오성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유동인구가 많고 주민들의 이용이 잦은 상가와 마을회관 등을 중심으로 복지 사각지대 발굴 안내문과 홍보 물품을 전달하고 어려운 이웃을 발견하면 오성면 맞춤형복지팀으로 제보해 달라고 요청했다. 오성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유만길 위원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우리 주위의 소외된 이웃들이 있는지 한 번 더 살펴보고 실직, 중대한 질병 등 위기 사유로 어려움에 있는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따뜻한 손길이 닿을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성식 오성면장은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찾고 살피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드리며, 도움이 필요하지만 지원받지 못하고 있는 복지 소외계층을 적극 발굴해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오성면 행정복지센터는 복지 사각지대로 발굴된 이웃들에게 맞춤형급여, 긴급지원, 통합사례관리, 민간후원 연계 등 공공 및 민간의 복지서비스를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평택시와 경기평택아동보호전문기관은 지난 11일 평택서부노인복지관에서 ‘아동학대 예방 및 신고의무자’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아동학대 신고의무자인 노인일자리사업 어르신 2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교육에서는 손자녀를 양육하는 황혼 육아가 많아지면서 발생하는 아동 학대와 조부모들의 양육 스트레스 증가 문제에 대응해, 아동보호전문기관 유민희 과장이 직접 평택시에서 발생하는 아동 학대 사례와 현장에서 느낀 경험을 토대로 아동 학대 예방의 중요성과 신고 방법 등을 교육했다. 평택시는 아동보호전문기관과 협력해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아동 학대 예방 교육 및 예방 캠페인 활동을 지속적으로 진행했으며, 시민 대상으로 기관 안내문과 홍보 물품 및 아동 학대 신고 방법 등을 안내함으로써 아동 학대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자 했다. 또한, 지속적인 아동 학대 예방 활동을 위해 10월에는 경기도 아동돌봄평택센터, 경기평택아동보호전문기관과 협력해 아동 학대 예방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며, 긍정양육 메시지 전달 및 학대 신고의식을 높이기 위해 평택시민나눔문화축제에서 캠페인 부스도 운영하는 등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오산시 초평동행정복지센터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13일 유동 인구가 많은 지역 주요 거리와 공원, 버스정류소 등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했다고 알렸다. 이번 환경정화 활동은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에게 깨끗하고 편안한 휴식을 제공하고자 실시했다. 초평동 주민자치회, 통장단협의회,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체육회, 바르게살기위원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초평동 주요 단체 회원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무단투기 폐기물 처리와 거리에 버려진 쓰레기를 줍는 등 무더운 날씨에도 마을환경정화 활동에 최선을 다했다. 이철경 주민자치회장은 “마을 내 불법투기로 방치된 생활폐기물을 수거함으로써 깨끗한 환경에서 추석 명절을 맞을 수 있도록 준비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깨끗한 초평동을 가꾸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덧붙여 김성주 초평동장은 “쾌적하고 살기 좋은 초평동을 만들기 위해 참여해주신 초평동 단체회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깨끗한 환경을 위해 주기적인 정화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화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