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는 오는 11월 9일부터 10일까지 이틀간 나빌레라문화센터에서 기후위기와 환경을 주제로 한 ‘그린아트샵’ 행사를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 이 행사는 기후변화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친환경 문화 확산을 목표로 기획된 예술 플리마켓으로 지역 주민과 방문객들에게 다채로운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행사는 ‘쓸모 있는 예술展’, 팝업전시 ‘플라스틱 정류장’ 등 다양한 전시 프로그램을 통해 환경 문제를 예술적 시각으로 탐구할 기회를 제공하며 업사이클링 굿즈, 지역 공예품, 아트상품을 구매할 수 있는 아트상점도 운영한다. 특히 발산마을 예술가들이 모인 ‘예술단체 마리모’는 기후위기와 환경을 주제로 한 체험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메모꽂이 만들기 체험 외에도 수제청 만들기, 반려식물 가드닝 테라피 등 다양한 무료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이중 수제청 만들기 체험은 포스터의 네이버 폼 QR코드를 통해 사전 신청을 받는다. 또한 이번 행사는 11월 10일까지 이틀간 진행되지만 일부 전시 프로그램은 11월 24일까지 나빌레라문화센터에서 이어질 예정이다. 나주시 관계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남양주시 진건읍 주민자치센터는 지난 2일 진건초등학교 실내체육관에서 지역주민 4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건읍 주민자치센터 수강생 작품 전시·체험 및 발표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다이브@진건! 진건에서 빛나다!’라는 슬로건을 걸고,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수강생들의 열정과 끼를 마음껏 발산하고, 주민들 간의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고자 추진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민화 △수채화 △꽃차 소믈리에 등 13개의 다채로운 작품 전시와 체험프로그램과 △댄스 에어로빅 △라인댄스 △북난타 등 13개의 공연을 진행했다. 특히 수강생들과 가족 단위의 관람객들이 색다른 즐거움을 느끼면서 편안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행사장을 가을 캠핑 분위기로 기획해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주민자치센터는 지난 6월 민‧관 협의체를 구성해 안전지도 제작과 노후주택 가상화재 훈련 등 재해‧재난 안심마을 만들기 사업의 성과를 타 지자체에 공유하기 위해 경기도 마을공동체 지원센터와 함께 유튜브 생중계도 진행했다. 윤영규 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진건읍 주민들의 숨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남양주시 오남읍은 지난 1일 오남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취약계층 청소년을 위한 ‘11월의 크리스마스, 패딩지원’ 사업을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11월의 크리스마스, 패딩지원’ 사업은 오남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지정기탁 후원금을 통한 특화사업의 일환이다. 협의체는 관내 취약계층 청소년 30명이 기호에 맞는 패딩을 구입할 수 있도록 각각 33만 원(총 990만 원)의 쿠폰을 지원했으며, 진접읍 소재 아이더의 협력으로 할인 혜택도 제공했다. 최현숙 위원장은 “이번에 준비한 패딩으로 관내 취약계층 청소년들이 올겨울을 따뜻하게 이겨낼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협의체 위원들과 지속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석찬 읍장은 “취약계층 청소년들에게 많은 관심과 온정을 베푸시는 협의체 위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읍에서도 취약계층 청소년을 위한 맞춤형 복지사업을 펼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남양주시 별내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일 별내행정복지센터 옆 은하수물길공원 일대에서 청소년 축제 ‘별의 순간’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4일 밝혔다. 별내동 주민자치위원회와 청소년 자치위원회가 주관하는 ‘별의 순간’은 별내동에서 보내는 청소년들의 시간이 인생에서 가장 중요하고 빛나길 바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특히 이번 축제는 별내동 소재 5개 중·고등학교 학생들이 축제 이름부터 프로그램까지 직접 기획하는 등 운영에 참여한 것이 특징이다. 축제는 걱정인형 만들기, 전통놀이 체험 등 다채로운 체험프로그램과 플리마켓, 포토존 등으로 구성됐으며, 별내동 중․고등학교 소속 밴드․댄스․치어리딩팀의 생동감 넘치는 공연도 펼쳐졌다. 유회근 별내행정복지센터장은 “청소년들의 적극적이고 활기찬 모습을 보며 긍정적인 에너지를 얻을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문화를 함께 향유하고 나눌 수 있는 기회가 더 많아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달 24일 ‘제18기 고대명품 시민리더 아카데미 과정’수강생들이 동부희망케어센터에 후원금 200만 원을 기부했다고 4일 밝혔다. 남양주시 고대명품 시민리더 아카데미는 남양주시가 고려대학교 미래교육원에 위탁해 지난 7월부터 4개월간 진행된 교육 과정이다. 앞서 제18기 수료생들은 수료 과정 중 바르게살기운동 화도읍위원회에서 반찬 봉사활동을 실시했으며, 화도 어촌계에서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진행한 바 있다. 이어 수료생들은 이날 동부희망케어센터에 후원금을 200만 원을 전달하면서 시민리더 아카데미 과정에서 배운 내용을 실천하는 모습을 보였다. 권혁두 학생장은 “수료생들이 수료 과정 중 이렇듯 봉사활동과 기부활동을 하는 것은 고대명품 시민리더 아카데미 역사상 처음”이라며 “교육 수료생들과 다 함께 지역 사회에 기여할 수 있게 돼 몹시 기쁘고 영광이다. 앞으로도 시민리더 아카데미 과정 내용을 토대로 봉사 등 사회참여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라고 소회를 밝혔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2일 경기도와 협력해 정약용도서관 앞 문화공원에서 ‘함께 하는 야외도서관’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책ˑ문화ˑ자연을 보다’를 주제로, 자연 속에서 독서하며 문화 공연과 전시를 즐길 수 있는 특별한 공간으로 꾸며졌다. 행사에는 400여 명의 시민들이 참여해 빈백, 캠핑의자, 돗자리 등으로 편안하게 조성된 잔디밭에서 책을 읽고 가족과 함께 버블쇼 공연을 관람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특히 노벨문학상을 수상한 한강 작가의 특별전이 열려, ‘소년이 온다’ 작품의 디지털 원화와 작가의 출간작들이 전시돼 큰 관심을 끌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시민은 “작년에 정약용도서관에서 한강 작가의 강연을 듣고 깊은 감명을 받았다”며 “작가님의 노벨문학상 수상 소식이 더욱 반가웠고, 남양주시에서 야외도서관과 함께 한강 작가의 작품도 모아 볼 수 있어서 좋았다”고 밝혔다. 시는 야외도서관 외에도 작가 초청 강연회와 독서문화 진흥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시민들의 큰 호응을 받고 있다. 현재는 ‘2025 책읽는 도시 남양주 슬로건 공모전’을 진행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남양주시 화도·수동축구협회는 지난 3일 월산푸른물센터 축구장에서 ‘제26회 화도·수동축구협회장기 축구대회’를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축구대회는 화도·수동지역 축구인들의 친목과 지역사회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개회식에는 국회의원, 시도의원 및 지역 기관·단체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화도·수동축구협회 소속 12개 팀 60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특히 축구협회에서 준비한 청소년 장학금을 14명의 청소년에게 수여해 대회에 의미를 더했다. 이번 축구대회는 지난 대회 우승팀인 산성축구회의 우승기 반환을 시작으로 총 3개 조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했으며, 오는 10일에는 8강전 경기와 함께 결승전을 치를 예정이다. 박재영 화도·수동행정복지센터장은 “화도·수동축구협회의 화합과 열정으로 벌써 26회를 맞이한 축구대회의 개최를 축하한다”며 “월산푸른물센터 축구장을 비롯한 화도·수동지역의 인조잔디를 올해 안에 보수해 안전한 생활체육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박상준 화도·수동축구협회장은 “이번 대회를 빌려 지역사회 청소년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남양주시 평내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일 남양주 궁집에서 주민을 대상으로‘궁집에서 다회체험’의 첫 프로그램인 다도체험을 진행했다. ‘궁집에서 다회체험’은 제5회 평내동 주민총회에서 주민들이 선정한‘궁집을 쉼터 공간으로’안건 실행의 일환으로, 주민들에게 전통문화 체험과 편안한 휴식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다도체험에서 차의 종류와 문화, 예절을 배우며 일상의 번잡함에서 벗어나 잠시 쉬어가는 시간을 가졌다. 앞으로도 다식 만들기와 전통매듭 만들기 등의 체험이 예정돼 있어 더욱 풍성한 프로그램이 기대된다. 체험에 참여한 한 주민은 “다도체험을 통해 향긋한 차와 함께 느림의 미학을 배우고 마음이 편안해지는 시간을 보냈다. 앞으로 남은 체험활동도 기대된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김영길 평내동 주민자치회장은 “프로그램에 참여해주신 주민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주민들이 마음의 여유를 찾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미민 평내동장은 “‘궁집을 쉼터 공간으로’를 준비해주신 김영길 주민자치회장님과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주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퇴계원고등학교 총동문회는 지난 4일 퇴계원읍사무소에서 동문회원들과 퇴계원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장김치 100박스와 쌀 100포(10kg) 전달식을 진행했다. 퇴계원고등학교 총동문회원들은 1년간 직접 재배한 배추, 무, 파 등 김장 재료를 수확하고, 배추절임, 양념소 준비, 김장 버무림, 포장까지 모든 과정을 손수 작업해 100박스의 김장 김치를 담갔다. 이번 후원 물품은 전달식 직후 퇴계원읍 이장협의회를 통해 고령가구 및 저소득 취약계층 100가구에 전달됐다. 김계한 퇴계원고등학교 총동문회 회장은 “이번 김장김치도 좋은 재료와 사랑을 듬뿍 담아 정성껏 담갔다”며 “겨울철에 홀몸어르신과 어려운 이웃들이 김장김치를 드시고 건강하게 겨울을 나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김주헌 퇴계원읍장은 “이웃을 위해 꾸준한 사랑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퇴계원고 동문회에 감사드린다”며 “관내의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하고 건강하게 겨울을 지낼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퇴계원고등학교 총동문회는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한 김장김치와 쌀을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남양주시가 청년들의 힐링과 취업 준비 지원을 위한 일일 청년취업캠프 ‘취준진담’ 참여자를 수시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청년취업캠프는 남양주시와 경복대학교 일자리플러스센터가 함께하는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캠프는 오는 12일 한강뮤지엄(와부읍 소재)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진행하며, 참여 대상은 남양주시 거주 19~39세 청년과 경복대 재학생 총 40명이다. 주요 내용으로는 △아이스브레이킹 △아카펠라 공연 △모루인형 만들기 등 3가지 힐링 프로그램과 △2025년 채용 동향 △자소서 작성 스킬 △면접 유형별 스킬 △취업 멘토 컨설팅 등 4가지 취업 지원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특히 ‘취업 멘토 컨설팅’ 시간에는 국내 대기업, 중견기업, 해외 기업 등 기업 유형별 취업 전문 컨설턴트가 상주해 참여자들이 개인별로 입사지원서 코칭을 받을 수 있고, 청년들의 자신감과 취업 의욕을 고취 시키고자 참여자 모두에게는 취업을 응원하는 ‘신입사원 웰컴키트’도 제공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캠프는 청년들이 취업 준비 시 부족한 부분을 효율적으로 보완하고, 하